화/수/목 3일동안 연속으로 마셨습니다.
화요일 : 봉천동에서 울 티지 회원님들과..
수요일 : 종로에서 교육이 있어서, 교육마치고 동료들과..
목요일 : 화곡역에서 대장이 오라해서 또 마시고..

평균 귀가시간 12시
마눌님 : 어떻게 그렇게 마실수 있느냐?
            지치지도 않냐?
M실장 : 마실때 마다 새롭고 좋더구먼..
마눌님 : 아예 1주일을 채워라!!

금요일 : 선배님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드렸더니, 한잔 사신다는데... / 울 회원님중 한분이 술자리를 하자는데...
토요일 : 모임이 있어서 어차피 또 마셔야 함.

우짤까요?
피할 수 없는 자리이기에 참석을 하겠습니다.
일요일도 마셔 버릴까요?
월요일도...
그래서 아예 1주일을 채울까요?

술먹고 잠자리에 드니, 잠은 잘 오더군요.
덕분에 새벽4시면 깨고..
냉장고 속의 보리차를 다 마셔 버렸기에 / 지금 보리차 끊이고 있습니다.

속풀이 라면이 생각납니다.

신라면 / 얼큰한 김치국물 넣고 / 파 썰어넣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