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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혹시 저랑 같은 경험이 있으신분...있을까요...

그냥 친구의 동생으로만 생각했던 애인데...
어떻게 만나다 보니..서로 좋아 하게됐습니다...
저는 남자고...그 친구는 10년지기 이성 친구 입니다...애인 같은건 아니고 정말 친한 이성 친구죠...
그런 친구의 여동생과 좋아 하게 되버렸는데...
문제는..
우리 서로 좋아하게 됐다고 동생이 언니한테 말해버렸더니..
저랑 사귀면 절교라고 까지 했답니다 ㅠ.ㅠ
이유인즉...
그 친구랑 젤친한 친구가.... 저를 좋아 했었거든요...엄청 오랬동안요...
그래서 우리가 사귀는데 반대 하는이유가... 걔 때문이냐구 만나서 물었습니다..
역시나... 저를 좋아했던 아이는 작년에 시집을 간 상태 인데두...
최근까지두 술만 마시게 되면....제 얘기를 했답니다 아직두 정리 못하겠다고 ㅠ.ㅠ
그 아이의 언니 입장두 이해가 가지만.... 시집을 가서도 왜 아직까지 저를 정리 못하고 있다는둥
그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결국은 어제... 그 아이가.. 도저히 언니떄문에 안되겠다구... 우리 그냥
예전처럼 그냥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구 하네요 ㅠ.ㅠ
제가 그냥 포기해야만 하는걸까요? 어떻게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잠두 못자구...머리가 터질것만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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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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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수아아빠 2006.03.29. 08:13
애아빠가 아니셨군요...
친구의 친구는 유부녀인데 무슨 상관인지 당췌...그 친구 정신세계도 참 난해 하네요...
유부녀보고 외도라도 하라는 건 지....
[충]돈빠다 2006.03.29. 08:15
저두....유부남인줄 알았다는......불륜,.....-_-;;;
[서경]Wolf 2006.03.29. 08:16
제 생각에는 좀 넌센스네요...

걍 사랑을 이루세요...
[경]프리오 작성자 2006.03.29. 08:21
시집간 친구가.... 그 언니한테..이혼하고 저한테 다시 가고 싶다고 까지 했다니... 그 아이 언니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시집까지가서 저러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요... 첨엔 우리 모임에 들온다구 했을때.. 맘정리 다한줄 알고 모임에 받아준거였는데...
이제와 생각하니 결국 그게 아니였더군요... 첨엔 저를 좋아해준 그친구 한테 미안한 맘두 있고 해서
같은 모임에서 받아주구...좋게 웃으면서 편하게 만나온거였는데... 그 아이 언니한테 저런 얘기를 아직까지 했다니...
이젠 화가 날려구해요... 그언니는 동생과 저사이 허락하면...젤친한 친구와 껄끄러워지는거구...
그렇다구 무조건 반대 하자니...저와의 관계는 물론 모임자체가 깨져버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구 하네요...
결국 그 아이만 냉정해진 언니 대하면서 너무 힘들어 하면서 정리하고 싶다고 까지 하구요 ㅠ.ㅠ
[서경]수아아빠 2006.03.29. 08:25
그 언니의 친구...그렇게 맘정리 안된 상태에서 결혼을 한다는 자체가 믿음이 안가는 사람이네요...
그 신랑만 바보됐네요...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도 몸 아무렇게나 하는 거 아닌데....
[경]티.엔.티[005] 2006.03.29. 08:38
제생각으로는 사람의 만남이라는 것이 쉽게 만났다가 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혼 하신 그 여자분은 말은 그렇게 해도 절대 이혼하고 돌아올수 없습니다....
설사 그렇다고 해도 님께서 받아 주시지도 않을꺼지 않습니까.......

결국 지금 사랑하는 그여자분과 끈기 있게 사랑 지키다 보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봅니다....
그 언니 분께는 잘 설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혼하고 다시 온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지 않습니까......
profile image
네티러브 2006.03.29. 08:42
이성문제는 당사자만이 열쇠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시집까지 간 마당이라면.. 그냥 건너뛰시구요.

친구여동생분과는 먼저 이야기 나누시고 사랑을 확인하신뒤
친구분과 함께 만나서 마무리 짓죠
profile image
[서경]넉울-_-v 2006.03.29. 09:24
그냥 무시 하는게 100% 정답입니다.
행여 시집간 친구와 조금이라도 연관될 생각은 아예 버리시길..

그는 그의 인생을 살면 되는 것이고,
프리오님은 프리오님의 인생을 살면 됩니다.

뻔한 것 자체에 고민을 하신다는 프리오님도 좀 위험스럽네요.
고민할 문제 자체가 될 수 없는 겁니다.
[서경]쟁이[국양] 2006.03.29. 09:34
인생은 언제나 삼각관계입니다..
결혼을 하면 자식과의 삼각관계가 이루어지죠...
원만한 해결은 시간이 약입니다....
[서경]JBL™ 2006.03.29. 09:36
그 여자분이 결혼을 안했다면 좀 복잡해 질수 있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당췌 그 여자분 나름대로의 세계(?)가 이해하기 힘들고
제가 당사자 입장이라면 우선 그 이해하기 힘든 정신세계를 가지신 여자분은 배제 하고
친구분, 그리고 친구여동생분 이렇게 셋이서 만나서 서로의 생각을 얘기하고 이해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물론 그 전에 친구 여동생분의 생각이 어떠한지 확실히 이해하고 만나는게 좋을것 같구요.

그리고 친구분에게 물어보세요. 그 여자가 나를 그렇게 좋아라 했다면서 지금 이미 결혼까지 해놓고
지금에 와서 후회한다는둥 이건 그 여자의 "욕심"밖에 안되는거 아니냐고,,, 먼저 결혼한것도
그 여자인데 애꿎은 본인까지 힘들게 하는건 이해할수없다,,, 뭐 이런식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이미 결혼까지 한 그 여자분의 정신세계는 당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독특한 사람도 많군요. 그럴꺼면 결혼은 왜 했을까나,,,흠,,,,

말이 좀 거칠어 진거 같습니다. 그냥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여과없이 적다보니
이렇게 된거 같습니다. 혹시 기분 상하셨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서경]별이사랑 2006.03.29. 09:48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자분쪽의 다른 식구들을 보지 않고도 잘 사실수 있다는 각오가 있으시면
지금 여자분이라면 정말로 평생을 할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면
여자분 꽉 잡으시구요! 만약 그게 아니라
단순히 지금그냥 좋아서라면 깨끗하게 물러서는게 좋습니다!
물론 더 만나서 그러한 맘이 생길 수 도 있지만...
현제 그런맘이 아니라 시작단계라면 저는 정리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전 그랬습니다... 지금만이 아니라 앞으로 평생이라는 맘을 가지고...
바다 2006.03.29. 09:49
제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아는데요...
그건 본인의 뜻에 달려있습니다.
프리오님이 더 갈등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결국 3명 다 잃었습니다만...
좋은 현명한 결정하세요..
본인이 아마도 더 잘아실듯 합니다..
[서경]BTB 일산 2006.03.29. 09:51
결혼한분께서 그런다면....
참 난감하네요~
[서경]사랑빈 2006.03.29. 10:33
프리오님께서 확실한 입장을 전달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흘러가는대로 몇일만 두고봐도 상황은 아주 안좋아집니다.
사귀려고하는 이성과 그언니분에게 확실한뜻을 비춰서 믿음을 얻어야합니다.
시집간 친구.... 신경도 쓰지 마세요
망설이는사이 다 잃을수 있습니다.
빠른시간에 확실히 마음전달하시는게 급선무라 생각됩니다.
[경]딴따라 2006.03.29. 11:05
여자의 끝이 없는 이기심에 치가 떨리네요~
어쨌거나 당사자는 프리오님과 여자분 두분임다.
사랑이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
[서경]벨벳 2006.03.29. 11:46
별이사랑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사랑도 중요하겠지만 주위의 인간관계도 무시못합니다.
주위 인간관계 무시한 사랑은 결국 모두에게 고통만 주게됩니다.
오빠 동생으로 지내시는게 현재로서는 최선의 선택이라 보여지는군요..
[경]꿈꾸는바람새 2006.03.29. 12:47
타인때문에 흔들리시지 마세요........두사람의 문제는 두분이서 결정하시는게.....
profile image
[서경]아라마루 2006.03.29. 14:44
일단..
결혼후에도 그런말을 하는 그 친구분이 빨랑 제 자릴 잡아야할듯 하구요..
결혼했으면 자기 옆에 있는 분께 충실해야겠지요.

이단..
언니라는분
자기와 젤루 친한 결혼한 친구가 프리오님을 잊지 못하는거 때문에 반대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구요..^^;;

삼단..
프리오님께서 현재의 입장을 확실히 언니분께 표현해야 할듯합니다.
언니의 심한 반대때문에 안되겠다는 동생분이라면..
언니가 반대만 안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결론..

프리오님이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인듯 합니다...땅땅!!
크리스마스는 절에서 2006.03.29. 15:14
언니 친구의 신랑은 완전 새(^^)됐네요....
여자들의 마음은 도무지 이해 불가능한 구석이 넘 많아요...
[경]세피아에서티지 2006.03.30. 16:32
혹시 10년지기 이성친구이신 언니분께서 프리오님께 다른 감정을 가지고 계신건 아니신지...
혹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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