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이제 확실히 절정기를 열려고 합니다...벚꽃얘기도 들리고...

겨우내 얼었던 우리 주위는 물론 이미 해동된지 오래고...

스포티지도 봄을 맞아 튕~겨 나가고 싶은 마음...아주 무진장입니다...


작년 가을 적게나마 몇차례 스포티지 오프로드가 있었습니다...한때 3대가 동시에 움직일 정도로  활황세(?  ^^;)였던 적도 있고...
두분이 다녀오신 적도 있고... 꿋꿋하게 티지 오프 명맥을 홀로 이어오신 분도 계시고...(스포넷에서 ^^)
"경락아빠"님 이시죠...이분을 제가 이번 `대장님`으로 모시고 올 처음으로 신춘맞이 오프로드를 떠날까 합니다...

사전준비 치밀하시고...무엇보다 그  "열정"이 정말  `대장님`입니다... (오~~~...)  

순정 스포티지 (new스포 지금 현재 티지) 는 과격한 오프로드는 사절합니다...(체질구조상 그렇고...)
그러나 가지 못할 길이 있을 정도로 허약하지는 않습니다...무대뽀로 자연에 들이미는 운전자를 주인으로 둔 스포티지는
오프로드 능력 밖의 것으로 오인되겠지만...

스포티지 체력에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운전자의 운행인식...
갈 곳 많습니다...^^

이번 일요일 다녀오고 또 결과 올리겠습니다...
(대장님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