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융프라우 칼날 능선과 깊은 계곡의 조화


만년설과 빙하로 뒤덮인 스위스의 알프스산맥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는 지구촌의 아름다운 비경........

장엄한 산봉우리들이 사열하듯 줄지어 늘어서 있고,
계곡 사이로는 빙하에서 녹아내린 물이 세차게 흐르는 곳.
거대한 빙산과 초원, 중세풍 도시와 호수가 빚어내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유럽 제일의 공원이라고 불릴 만하답니다.


그 중에서도 으뜸가는 관광 명소가 바로 융프라우(Jungfrau)랍니다.


'처녀’라는 뜻의 융프라우-. 산체는 대부분 화강암으로 구성돼 있고,
5월까지도 눈이 많이 내린답니다. 그래서 스키장으로도
아주 유명한 곳이지요.

기차를 타고 오르는 융프라우요흐 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기차역이랍니다.
기차로 오르면 아름다운 동화 속의 정경 같은 스위스 산촌의
모습이 눈에 보이고........융프라우요ㅎ역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융프라우(해발 4,158m)·묀히(해발 4,099m)·
아이거(해발 3,970m)의 웅장한 절경이 눈앞에 장엄하게 펼쳐진다네요.


대부분의 고원지대 하늘이 그렇듯 융프라우의 하늘은
유난히 청명해 알레취 빙하도 또렷이 잘 보이고,
맑은 날에는 인터라켄 시가지까지 시야에 들어온답니다.

또한 프랑스의 보즈 산맥을 필두로 알프스 연봉들도
아련하게 보일 정도. 하지만 융프라우 정상은 날씨가 변화무쌍해
운이 좋아야 맑은 날씨 속에서 이 같은 전설적인
절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스위스가 경치는 무척 아름답지만..............
스위스 사람들은 험난한 산중에서 각박하게 살아온 탓에
무척 현실적,이기적이고 냉정하다고 하더군요................

관광은 몰라도 가서 살 곳은 전혀 아니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융푸라우 정상에 오르니...........
울나라 컵라면이 한 개에 5000 냥이더랍니다..........
융프라우 정상에서의 5000 냥짜리 컵라면............

정말 눈물 나도록 기막히게 맛이 있었다네요...............^^*




▶너무나 가고픈 곳이 많아요........
아쉽게도 사진으로라도 즐감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