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이길수밖에 없는이유.

일본은 엄청난 프레시브를 등에지고 경기를 합니다.ㅋ

생각해보십시요.
한국은 설령 일본에 진다고 한들 이미 두번이나 이겼던 마당에
한번진다고 크게 상처받지 않습니다.
물론,실망은 하겠지만 이미 두차례나 승리를 한 뒤기 때문에 말이죠.
게다가 4강진출로 병역면제까지 받았으니
겉으론 표현할수 없었겠지만 가장 큰 고민도 사라진 겁니다.
즉 한국은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수있게된겁니다.

일본은 어떻습니까?
지금 4강진출했다고 기뻐하지도 못합니다.
멕시코의 믿지못할 버닝덕에 간신히 4강 합류했는데
또 한국을 만난겁니다.
실력은 차치 하고라도 이제 또지면
진짜 4강안든것만 못하게 된거죠.
일본선수들 겉으로는 전의를 불태우고 이번엔 이기겠다고
눈을 부라린다지만 속으론 아 ㅅㅂ 이번에또지면
할복하라고 난리일텐데 ..하며 바들바들 떨고있습니다.

그 엄청난 프레시브를 등에짊어지고 경기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수비실책하면 역적되는마당에
자기앞으로 공이 오는것도 싫을겁니다.
게다가 그런 중압감은 몸을 경직시킵니다.
두고보세요 내일 일본 결정적인 실책 나올겁니다.

긴장감은 중압감과는 다른겁니다.
적당한 긴장은 경기집중력을 높여주지만
엄청난 중압감은 경기력을 떨어뜨리는겁니다.

내일 기분좋게 맥주하나사서 잠실로 문학으로 갑시다.
원숭이들에게 한국야구 하면 진절머리가 나도록
3연승으로 발라버릴거라 확신합니다.

한국야구대표팀 고맙습니다.
생각도못했는데 이번 대회는 한국야구를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게 만들었습니다.

져도 이겨도 이제 한국대표팀은
세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