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옆에 살던분이 이사가고 새로운 분이 이사왔습니다. 그전에 옆에 살던분은 나이드신 분들이라 별 문제없었죠.
이번에 이사온분은 애들이 있는데... 애들이 뛰어놀고 이런거는 저는 관계가 없구요.
애들이 비명같이 소리를 질러대네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한두번이 아니고 매일 그럽니다.
현재 시각에도 그러네요..
으허허...
참 히안하네... 그 아이들도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런 TV 프로그램에 제보해야 하나 ㅠ.ㅠ

또 약간의 개념이 없는지 아니면 적응을 못해서인지 쓰레기봉투를 엘레베이터앞에 두더군요. (계단식 아파트입니다.)
몇일동안 그렇게 놔두길래 제가 문앞 초인종쪽으로 옮겨놨습니다. 짜장면먹고 그릇도 엘레베이터 버튼 바로 밑에 놓구요..


결론... 옆집 이웃 잘못만난 기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