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이민이란 단어가 ............................
- [충]하이퍼
- 991
- 7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저도 이런거 책상에 앉아서 할수 있을거 같네요.
이젠 이민이란게 남일 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처음 5년전 친척분들 중에 한집이 이민 갔을때
왜 사서 고생을 하시나 했는데...
다음달에 작은 아버지가 이민 가신다고 하시네요.
그동안 집에 자주 찾아 오시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이제는 티브에서 동남아 쪽으로 이민가서 노후생활을 즐기는 장면을 자주 접할 때마다
하나하나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언젠가 나에게도 닥쳐올지 모를 일에 대해서....
저도 이런거 책상에 앉아서 할수 있을거 같네요.
이젠 이민이란게 남일 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처음 5년전 친척분들 중에 한집이 이민 갔을때
왜 사서 고생을 하시나 했는데...
다음달에 작은 아버지가 이민 가신다고 하시네요.
그동안 집에 자주 찾아 오시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이제는 티브에서 동남아 쪽으로 이민가서 노후생활을 즐기는 장면을 자주 접할 때마다
하나하나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언젠가 나에게도 닥쳐올지 모를 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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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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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저도 요새 한숨쉬며 호주 이민 사이트만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에슝...`
에고....로또를 맞아야지원,.....ㅜㅜ
정권이 바뀌면 좀 살만할까 기대해 봅니다. 다시 속는 기분으로...
저도 나이들면 한번쯤 생각해봄직합니다...^^
이민????
이민 가기 전엔 뉴스만 보면 '빨리 이민 가자'였지요.
하지만 이민 생활(토론토) 두 해 만에 정말 이민병 퍼펙트하게 고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민병 걸린 사람들은 약이 없다고 하지요, 한 번 가는 수 밖에는...
경험자 입장에서는 절대로 추천할 수 없는 게 이민 아닌가 하네요.
역이민한 후로는 한국의 어떤 뉴스도 이민생활을 동경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가족들 얼굴도 못보면서 일을 해도 생활비가 안되서 와이프도 일해야 하고...
전원의 낭만과 자유를 꿈꾸며 출발했던 이민...
그러나 사실은 외로움과 무력함과 막막함만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가서 6개월이면 모든것이 머리속에서 사라집니다.
물론 준비도 열심히하고 가서 살다보면 잘되는 날도 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저 좋은 경험이었다는 추억으로만 남아있죠.
덕분에 한국에 돌아와서는 내가 못할 것이 없다라고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살고 있는 중입니다.
서점에 가셔서 관련된 책들, 인터넷 이민 찬성/반대 사이트 시간있을 때마다 들어가셔서 확인 한 번 해보세요.
이제 돌아온지 3년 지났는데 정말 한국 같이 좋은 나라가 없는 것 같아요.
외국은 돈 벌어서 여행 다닐 때나 좋지...
이민병은 한 번 가야지만 고쳐진다는 그런 낭설을 믿지 마셔야만 합니당....
이민 가기 전엔 뉴스만 보면 '빨리 이민 가자'였지요.
하지만 이민 생활(토론토) 두 해 만에 정말 이민병 퍼펙트하게 고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민병 걸린 사람들은 약이 없다고 하지요, 한 번 가는 수 밖에는...
경험자 입장에서는 절대로 추천할 수 없는 게 이민 아닌가 하네요.
역이민한 후로는 한국의 어떤 뉴스도 이민생활을 동경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가족들 얼굴도 못보면서 일을 해도 생활비가 안되서 와이프도 일해야 하고...
전원의 낭만과 자유를 꿈꾸며 출발했던 이민...
그러나 사실은 외로움과 무력함과 막막함만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가서 6개월이면 모든것이 머리속에서 사라집니다.
물론 준비도 열심히하고 가서 살다보면 잘되는 날도 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저 좋은 경험이었다는 추억으로만 남아있죠.
덕분에 한국에 돌아와서는 내가 못할 것이 없다라고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살고 있는 중입니다.
서점에 가셔서 관련된 책들, 인터넷 이민 찬성/반대 사이트 시간있을 때마다 들어가셔서 확인 한 번 해보세요.
이제 돌아온지 3년 지났는데 정말 한국 같이 좋은 나라가 없는 것 같아요.
외국은 돈 벌어서 여행 다닐 때나 좋지...
이민병은 한 번 가야지만 고쳐진다는 그런 낭설을 믿지 마셔야만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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