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 물건입니다...
- [서경]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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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뜸 했네요..
얼마전에 뉴싼타페에 실망을 안고 그동안 고심을 하다가 결국 토스카로 구입을 하고 차 나온지 4일 되었습니다.
cdx 고급형으로 했는데 동급의 어느 차보다 가격대비 옵션이 뛰어나다는 것도 선택의 한 몫을 차지했습니다.
그럼 일단 간단히 시승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외관이나 내장은 개인마다 취향이 다 다르니 제외하기로 하고 승차감과 옵션, 주행성능에 관해서 몇 일동안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한마디로 매우 만족할만 하다 입니다...
우선 처음시동시 물론 휘발유차인만큼 티지보다 무척 조용하고 진동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악셀에 가볍게 발을 올려 놓으면 차가 조용하게 허밍음을 내며 노래를 부르듯 미끄러지며 출발합니다.
출발 가속 또한 티지를 타다가 그런지 적응 안 될 정도로 빠르게 반응하며 나갑니다.
악셀에 조금 힘을 주어 언덕길에 3000rpm 정도로 쭉 뽑아주면 허밍음에서 묵직한 테너의 저음으로 변하면서
차가 정말 하늘로 날아가는 것 아닐지 의심이 될 정도 입니다.
이차가 2000cc 가 맞나 할 정도로 직렬6기통에서 나오는 힘있는 가속과 반응속도는 디젤차와는 역시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코너에서의 안정성또한 높은 suv 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돌아나옵니다...
티지가 뒤가 좀 가볍고 써스가 잘 안받혀줘서 그런지 코너링을 할때 꽁무니가 들리면서 춤추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이차는 타이어가 지면에 밀착되면서 단단한 써스로 출렁임도 적어 안정감있게 돌아나옵니다.
트랜스미션 또한 놀란 부분중에 하나인데 변속감 정말 없더군요..
흡사 무단변속차량이 아닐까 의심이 날 정도로 일부러 신경써서 느껴보지 않는한 언제 바뀌었는지도 모르게
3단 4단 5단이 되어 있습니다...
5단 변속기 또한 뉴싼타페의 허둥지둥하는 면은 볼 수 없고 시내에서나 고속도로에서 매우 만족한 정속주행모드를
발휘합니다.
물론 승용차와 suv를 선택할 때 위의 모든 면에서 승용세단차들이 장점이 있는것을 알면서도 suv를 선택하는 것은
suv 디젤의 유류비와 실용성 면에서 suv를 선택하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현재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차가 점점 좁아지고 있고 연비또한 비록 4일 이지만 티지의 연비보다 오히려 좋게
나오는 상황이고 토스카의 고급옵션이 suv의 실용성을 상쇄할만하다 생각 되어집니다...
친구차가 그랜저TG 라서 몇 번 타 보았고 직접 운전할 기회도 있었는데 TG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아주 잘만들어진
차라고 생각됩니다...
스포티지도 가격대비 매우 좋은 차로서 티지산걸 후회해 본적이 없는데 토스카 또한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좋은 차인것
같아 차를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고 보니 스포티지 동호회에서 토스카에 대한 선전만 늘어놓은 것 같아 뻘쭘하네요..
토스카 동호회가서는 스포티지를 좀 더 좋게 많이 써서 시승기를 올려야 겠습니다...
얼마전에 뉴싼타페에 실망을 안고 그동안 고심을 하다가 결국 토스카로 구입을 하고 차 나온지 4일 되었습니다.
cdx 고급형으로 했는데 동급의 어느 차보다 가격대비 옵션이 뛰어나다는 것도 선택의 한 몫을 차지했습니다.
그럼 일단 간단히 시승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외관이나 내장은 개인마다 취향이 다 다르니 제외하기로 하고 승차감과 옵션, 주행성능에 관해서 몇 일동안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한마디로 매우 만족할만 하다 입니다...
우선 처음시동시 물론 휘발유차인만큼 티지보다 무척 조용하고 진동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악셀에 가볍게 발을 올려 놓으면 차가 조용하게 허밍음을 내며 노래를 부르듯 미끄러지며 출발합니다.
출발 가속 또한 티지를 타다가 그런지 적응 안 될 정도로 빠르게 반응하며 나갑니다.
악셀에 조금 힘을 주어 언덕길에 3000rpm 정도로 쭉 뽑아주면 허밍음에서 묵직한 테너의 저음으로 변하면서
차가 정말 하늘로 날아가는 것 아닐지 의심이 될 정도 입니다.
이차가 2000cc 가 맞나 할 정도로 직렬6기통에서 나오는 힘있는 가속과 반응속도는 디젤차와는 역시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코너에서의 안정성또한 높은 suv 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돌아나옵니다...
티지가 뒤가 좀 가볍고 써스가 잘 안받혀줘서 그런지 코너링을 할때 꽁무니가 들리면서 춤추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이차는 타이어가 지면에 밀착되면서 단단한 써스로 출렁임도 적어 안정감있게 돌아나옵니다.
트랜스미션 또한 놀란 부분중에 하나인데 변속감 정말 없더군요..
흡사 무단변속차량이 아닐까 의심이 날 정도로 일부러 신경써서 느껴보지 않는한 언제 바뀌었는지도 모르게
3단 4단 5단이 되어 있습니다...
5단 변속기 또한 뉴싼타페의 허둥지둥하는 면은 볼 수 없고 시내에서나 고속도로에서 매우 만족한 정속주행모드를
발휘합니다.
물론 승용차와 suv를 선택할 때 위의 모든 면에서 승용세단차들이 장점이 있는것을 알면서도 suv를 선택하는 것은
suv 디젤의 유류비와 실용성 면에서 suv를 선택하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현재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차가 점점 좁아지고 있고 연비또한 비록 4일 이지만 티지의 연비보다 오히려 좋게
나오는 상황이고 토스카의 고급옵션이 suv의 실용성을 상쇄할만하다 생각 되어집니다...
친구차가 그랜저TG 라서 몇 번 타 보았고 직접 운전할 기회도 있었는데 TG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아주 잘만들어진
차라고 생각됩니다...
스포티지도 가격대비 매우 좋은 차로서 티지산걸 후회해 본적이 없는데 토스카 또한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좋은 차인것
같아 차를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고 보니 스포티지 동호회에서 토스카에 대한 선전만 늘어놓은 것 같아 뻘쭘하네요..
토스카 동호회가서는 스포티지를 좀 더 좋게 많이 써서 시승기를 올려야 겠습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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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 외장도 저는 상당히 맘에 들던데요...정말 타보고 싶어요~
대우차 져?
전 대우차 즐
대우의 L6 엔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의 뛰어난 엔진입니다...
V6 보다 사실상 장점이 많은 직렬6기통 엔진이 많이 안쓰이는 것은 기술적으로 FF 차량에 구성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세계에서 FF 구동방식의 차에 L6엔진을 탑재한건 맥과 토스카뿐이라더군요..
그만큼 힘든기술을 대우가 개발하였고 GM 에서도 그 기술을 인정하여 인수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정말 엔진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질감은 환상입니다... 16년 동안 운전하면서 엔진음과 질감만큼은 이차에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저도 예전에 브로엄을 몰았던 시절이 있는데 엔진이 자동차의 전부는 아니지만 지금은
대우에 대한 편견을 제자신도 많이 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편견 무섭죠...
V6 보다 사실상 장점이 많은 직렬6기통 엔진이 많이 안쓰이는 것은 기술적으로 FF 차량에 구성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세계에서 FF 구동방식의 차에 L6엔진을 탑재한건 맥과 토스카뿐이라더군요..
그만큼 힘든기술을 대우가 개발하였고 GM 에서도 그 기술을 인정하여 인수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정말 엔진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질감은 환상입니다... 16년 동안 운전하면서 엔진음과 질감만큼은 이차에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저도 예전에 브로엄을 몰았던 시절이 있는데 엔진이 자동차의 전부는 아니지만 지금은
대우에 대한 편견을 제자신도 많이 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편견 무섭죠...
역시나....대우라는 편견이 젤루 큰 걸림돌일듯......ㅡ.ㅡ;;
한때 도심의 레이싱을 좀 하는 친구...
차량의 개조쪽 일을 좀 했던 친구 녀석이...
어느날 매그너스 손님용(차량 이것저것해서 시운전하고 직접 가져다 줌...) L6를 몰아보구나서 흥분된 목소리로 하는말...
엑셀레이터를 끝까지 못 밟아봤어...<= 얼마나 잘 나가길래?
차량의 개조쪽 일을 좀 했던 친구 녀석이...
어느날 매그너스 손님용(차량 이것저것해서 시운전하고 직접 가져다 줌...) L6를 몰아보구나서 흥분된 목소리로 하는말...
엑셀레이터를 끝까지 못 밟아봤어...<= 얼마나 잘 나가길래?
매그너스 차 좋더라고요. 토스카도 그릴 부분만 제외하면 BM풍의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근디 대우는 서비스가 영~~~
토스카 대박이긴한데 시기를 잘못탄거같네요~
SM나오고 소나타나오고 로체나오고 마지막으로 나왔는데 차살사람들은 다 산격이죠...
SM나오고 소나타나오고 로체나오고 마지막으로 나왔는데 차살사람들은 다 산격이죠...
외국에서 많이 팔리면 좋겠네요..
그러네요..외국에서 많이 팔리면 좋겠습니다...^^
매그너스에 제대로 부정적이라... 일단 더 타보심이...(토스카 사실상 매그너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죠....)
매그너스 1년 탄거 타보셨다면 아실겁니다... 최악의 진동(휘발유가 티지와 같은 진동을 일으킴)
저는 매그너스 시리즈에 엄청난 실망을 해서 별루.... 토스카가 와닿지 않습니다..
매그너스 1년 탄거 타보셨다면 아실겁니다... 최악의 진동(휘발유가 티지와 같은 진동을 일으킴)
저는 매그너스 시리즈에 엄청난 실망을 해서 별루.... 토스카가 와닿지 않습니다..
볼보의 S80도 횡치 직렬 6기통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개발은 대우에서 먼저 했지만 실제 상용화된 건 볼보 S80 2.9 엔진인 걸루 알고 있습니다.
출력을 좀더 높였으면 하는 바램이...
대우차는 그냥 주면 탈까 돈주고는 안삼~~~
s80은 ff가 아니라 awd 인것으로 압니다.. 후륜이나 4륜차에는 기어박스를 엔진옆에 안달아도 되므로
직력6기통 엔진이 쓰이고 있었죠.. ff 방식의 차로써는 처음이라는 얘기이구요..
진동...매그너스는 타보지 않았지만 현재로선 매우 만족합니다... 매그너스 동호회가도 진동땜에 열불난다는 분
많이 못 본것 같은데.. 대우차도 돈주고 살만 한 것 같습니다... 바가지 씌우는 차보다는 훨 난듯~~
직력6기통 엔진이 쓰이고 있었죠.. ff 방식의 차로써는 처음이라는 얘기이구요..
진동...매그너스는 타보지 않았지만 현재로선 매우 만족합니다... 매그너스 동호회가도 진동땜에 열불난다는 분
많이 못 본것 같은데.. 대우차도 돈주고 살만 한 것 같습니다... 바가지 씌우는 차보다는 훨 난듯~~
이제 대우차 많이 바뀌었죠! 서비스야 기아나 현대나 대우나 불친절한거는 다 똑같아요!!
좋은데 가면 좋고 안좋은데 가면 안좋고..문제는 차의 성능 인데..요즘은 하도 기술이 발달해서 대우, 현대, 기아
다 똑같죠~저도 걍 뒤에 타보았지만 그렌져tg와 비교대상이 되더군요!
좋은데 가면 좋고 안좋은데 가면 안좋고..문제는 차의 성능 인데..요즘은 하도 기술이 발달해서 대우, 현대, 기아
다 똑같죠~저도 걍 뒤에 타보았지만 그렌져tg와 비교대상이 되더군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기아 로체보다 더 낳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