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하고 멋진 포토 74 -◆◆
- [서경]팬케이크
- 1267
- 9
▶▶고갱을 사로잡은 원시 낙원 타히티
강렬한 타이티의 햇볕,
검은 나체의 여인, 정열적인 색감의 야성
하면 바로 폴 고갱이죠.^^*
35세 나이에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무척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네요.......
그 나이에 무엇에 미쳐버린다는 것.......
정말 쉽지는 않았을 거예요.^^*
프랑스 후기인상파 화가인 고갱은
증권거래소에서 일하면서 결혼을 하여
다섯 아이의 아버지가 됩니다.......
그러다가 화가가 되기로 결심을 하고
반대는 아내와 헤어져
남태평양의 타히티섬으로 떠나지요............
그 때 그의 나이가 35세.................
타히티섬의 순수하고도 격렬한 살아있는 색채는
그를 완전히 매혹시켰고, 그곳서 그는 때묻지 않은
토착민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그려나갑니다.
원주민의 건강한 인간성과 열대의 밝고 강렬한 원시림에
묻혀 강렬한 색채와 인간들을 상징적으로 그려 내면서
그는 서서히 그들의 삶에 동화되어 갔는데, 그가 꿈꾸었던
예술가로서의 삶은 원시의 세계에서 시작되었으며,
타히티 섬은 그에게 원초적 감성을 제공해 주는
예술의 근원지였답니다.^^*
하지만 그의 생전에는 가난과
고독과 병마에 시달려야만 했다니......
자신의 그림이 200억이 넘는 고가에 팔렸다는
것을 안다면....그 기분이 어땠을까요.........^^*
▶▶타이티섬
이 지상에 하나 밖에 없는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타이티섬의 아름다운 바다 ............
하지만 울나라에서 가기에는 불편한
교통편에다가 엄청나게 비싼 비용으로
그다지 대중화가 되지는 않았죠..........
짐 생각해 보니........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성유리가 갔던 곳이............
타이티섬의 보라보라 같네요.............^^*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폴 고갱의 산문집이자
그의 그림 제목입니다. 본 제목은 ‘우리들은 어디서 왔나?
우리들은 누구인가? 우리들은 어디로 가는가?’ 라는 작품이지요.
딸 아리느가 죽자 깊은 슬픔에 잠긴 그는 절망에 빠져
자살하기를 결심하고
이 작품을 유언적으로 그렸는데, 일 개월이라는 기간에
비통과 정열을 쏟아 넣은 이 그림은 탄생, 사랑, 죽음의
장면들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나는 사랑하고 싶어하면서 그것을 못한다.”
“나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못한다.”
고갱의 말인데요. 무수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정열적인 그도
사랑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초월하는 듯한 말을 해서
인상이 깊네요............^^*
▶▶“예술을 위한 예술 그것이 왜 나쁘단 말인가.
살기 위한 예술, 그것이 왜 나쁘단 말인가. 오락을 위한 예술,
그것이 왜 나쁘단 말인가.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다.
만일 그것이 예술이기만 하다면.” 이 말도 참 인상적이죠?
오로지 예술을 위해 몸 바친 그의 삶을 엿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예술가인 고갱의 고독하면서 열정적이었던 그의 삶을
엿보고 싶으시다면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강추합니다..........^^*
▶▶눈팅만 하고 가심 정말 미워요.........
멋진 포토도 여러분의 사랑으로 커나간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즐겁지 않아도 좋으니......
..........하루종일 뒹굴뒹굴 푹 쉬고 싶어요.ㅠㅠㅠ..........^^*
▶▶옵빠 언냐들 리플 안 달고
그냥 가면 정말 미오할꺼얌..............^^*
[서경]팬케..
댓글 9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티이티섬은 지상낙원같은곳이네요
아놀드슈왈츠....나온영화 많이봤는데 세월은 못속이나보군요
슬픔과 기쁨이 있는스포넷이지만 행복한 휴일되세요^^
아놀드슈왈츠....나온영화 많이봤는데 세월은 못속이나보군요
슬픔과 기쁨이 있는스포넷이지만 행복한 휴일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
난 언제나 타이티섬 같은데 한번 가보나.......... -_-;;
난 언제나 타이티섬 같은데 한번 가보나.......... -_-;;
잘봤어요..^^
언제나 기다려지는 팬켁님의 사진들~~
오늘은 흰둥이님의 음악서비스까지 ㅋㅋ
언제나 기다려지는 팬켁님의 사진들~~
오늘은 흰둥이님의 음악서비스까지 ㅋㅋ
.
아놀드,,,, 세월에 장사없나봅니다~^^
허~아침부터 가슴떨리게 만드시네.~
타이티섬 가구싶다.ㅠㅠ
타이티섬 가구싶다.ㅠㅠ
잘 봤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