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공주' 노현정, 이혁재와 '안방 대장금 변신'
- [제주]바닷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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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 노현정 아나운서가 KBS2 요리토크쇼 '노벨의 부엌' MC를 맡았다.
'노벨의 부엌'은 스타들이 팀을 이뤄 음식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는 음식버라이어티 쇼. 이 프로그램에서 노현정 아나운서는 개그맨 이혁재와 함께 MC를 맡게 된다.
그 동안 '상상플러스-올드앤뉴'에서 유독 음식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 왔던 노현정 아나운서. 엉뚱하게 만들었던 한라봉, 달고나 등의 기억을 '노벨의 부엌'을 통해 당당히 떨쳐 버리고 아나운서계의 '대장금'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노벨의 부엌'에서는 '가문의 밥상', '도전! 노벨요리상' 등의 코너를 선보인다.
'가문의 밥상'은 집안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음식들을 소개하는 코너. 첫 회 게스트 전원주 의 올케와 며느리가 함께 출연, 섭산적과 개성보쌈김치를 소개한다. 또 잊혀진 우리 고향의 맛과 더불어, 연예인 가족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또한 들어볼 수 있다.
'도전! 노벨요리상' 코너에서는 시청자의 제보로 획기적인 아이템을 적용해 9900원 이하의 가격으로 다양한 요리를 패널들이 직접 만들어본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도전! 노벨요리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것.
독고영재, 서인영, 선우용녀, 김인석이 출연하는 음식버라이어티 쇼 '노벨의 부엌'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