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구미는 제목 그대로 봄이였네요.
일하면서 차타고 타닐때에는..창문 열어놓고 달렸습니다. 일하는게 아니라 마치 드라이브 하는 느낌으로...
오늘은 산동으로..(근무지가 구미입니다.) 볼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시골 길이라서 그런지..봄에 드라이브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아침엔 살짝 비도 왔는데..봄비라고 해도 되는건지..;; 전혀 추운지도 모르겠고..작업복도 지난 가을에 입었던 옷으로 바꿔 입었습니다..
이러다가도 갑작스런 추위가 몇번은 더 오긴 하겠지만..그래도 봄이 코앞까지 와 있다는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다른 지역은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