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그럴 분들은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고 싶은 마음에
편법으로 차량을 구입할 분이 계실지 몰라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수법이 하도 다양하여 다른 편법이 존재할지 모르지만,
아는 한도내에서 정리합니다.


요즘 대출금리는 싼편입니다.  허나 은행권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막상 신용 좋고 현금력 되는 부자들이 돈 빌리러 안다니죠-
사정 어려워서 빌리러 가면 은행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그래서 제2금융권이나 그외 준사채. 사채이자를 주고 돈을 빌리게 되는데
보통 아파트나 주택등의 담보를 제외하고 현물거래로 가장 큰게
' 자동차 ' 죠..   자동차 담보형식으로 할부 끊으면 10% 이내의 이자.

사채로 돌렸을때 이자가 법으로 정한 66% 정도이니.

당연히 자동차를 이용한 사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쪽이 보통 사채보다는 이자도
저렴할 수 있구요~   따라서 보통 이렇게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1. 일단 돈이 궁해서 사채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 이름으로 차량을 구매.

2. 그 차의 선수금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할부로 잡아 그 사람에게 부과.

3. 선수금도 대출금액에서 제외 시키고 (결국 2천만원 대출 원했으면 선수금으로 사채업자가 우선 금액 내고
대출시 그 금액 제외하고 1천5백+ 이자에 대한 할부)   추가로 사채업자들 수수료 (30 ~60% 이자) 추가로 공제하겠죠.

이건 돈 아쉬워서 차 사는 사람의 문제이니..  
당장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과연 저차는 누가 살까요?   중고차 시장에 던지던지..
자동차 정비소나 중고차 매매딜러등을 통해 '할인되는 신차 ' 라는 이름으로
떠돌아 다니겠죠.   책임소재에 대한 어떤 이면계약이 필요할지도 모르겠고
차량구입 비용으로 전액 결재하지만, 그 금액은 과연 자동차 대금으로 처리될까요?

아닙니다. 대부분 중간 사채업자에게 가고. 돈 아쉬워서 사채업자에게 돈 빌린 사람에게 들어가고
자동차 할부값은 돈 빌린 사람이 내고 있겠죠.   역시 싸면 뭔가의 이유가 있는겁니다.

향후 차량에 대한 문제가 아주. 복잡하게 얽힐 수 있다는거죠.
임판 달거나 아니면 번호판도 없이 유령처럼 떠도는 자동차.

선택은 개인 몫이고 책임도 그 당사자 몫입니다. (어린이가 아닌이상 이건 성인이 판단하셔야하죠)

대신..!!  자동차깡으로 차량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게시판에 질문 하시지도 마시고.  
구입했다고 자랑도 절대 금물입니다.이런 내용은 정보도 아니니 제발 " 정보인줄 " 올리지 마십시요.

또한 이런 중간업자들이나 중고차업자들이 광고 차원의 미명하에 이런 내용 올리신다면
제2의 제3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법적자문을 거쳐 신고해 드리올테니
[무허가 대부업이나 부당거래로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쪽지로 신차 구매를 유도하거나 소개하는 분들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요.
바로 강제탈퇴처리 하겠습니다.  
(어설픈 온정주의로 반대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나..  이런 분들이 회원입니까?  정보차원입니까?? )

자칫 불법을 넘어선 범죄에 현혹되어 괜히 선의 피해자만 생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