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호프 다이야몬드의 저주
  


죽음의 유혹..............
저주의 블루 호프 다이야 몬드를 아세요?


옛날 인도의 황무지를 경작하던 농부의 호미 끝에 별안간 청색의
투명한 돌이 부닥쳤답니다. 이 돌은 채광 후 인도를 침입해 들어온
페르시아군에게 빼앗기고 말았구요.
이것을 빼앗은 총독은 이 청색의 돌을 왕에게 헌납하였답니다.

그 뒤 그 총독은 도둑들에 의해서 살해되었고 왕도 반란군에 의해서
처형됨으로써 불길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17세기에 들어와 이 청색의 다이아몬드는
인도에서 프랑스의 보석상인 타베르니에의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타베르니에는 파리의 왕실로 들어가
"이것이야말로 제왕을 위한 다이아몬드입니다."는 말과 함께
'태양의 왕'인 루이 14세에게 이 다이아몬드를 팔았습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왕은 그에게 남작 지위를 내렸구요.

그런데 저주는 계속되었다는군요.
타베르니에는 러시아 여행중 이리에게 잡혀 먹혔고 루이14세는
천연두에 걸려 운명을 달리했으니까요.
이 다이아몬드를 이어받은 루이 16세도 역시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여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답니다. 그 후 이 불길한 청색
다이아몬드의 행방이 묘연해 지자 세상에서 사라지고 만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830년 한 경매장에 이 보석이 나타났답니다.
한 눈에 반해버린 은행가 헨리 필립 호프가 9만 달러에 사들여
'호프 다이아몬드'라고 명명했지요.

당시 호프가(家)는 대부호로써 영국의 명문이었는데
이 돌을 수중에 넣은 후부터는 불행의 연속이었답니다.
주인은 경마하다 떨어져 사망했고 부인이 정부와 놀아나는 사이에
1900년 은행도 파산했구요.

그 후에 호프다이아몬드는 뉴욕의 거래상, 터키의 외교관,
프랑스의 다이아몬드 전문가 등을 거쳐 워싱턴의 유명인사인
맥린부인이 1911년에 구입하였습니다.

구입 후에 9살의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고 남편은 정치적인 사건에
휘말렸으며 이혼 후 정신병으로 죽었답니다.

이같은 불행한 연속적인 사건에도 불구하고 맥린부인은
이에 개의치 않았지요. 그녀는 제2차 세계대전중 상이 병사의 병원을
위문하면서 남은 여생을 자선활동에 쏟았으며
1947념 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사망한 지 2년후 해리 윈스턴은 그 호프 다이야몬드를 사서
자선 모금 운동에 들어갔고 1958년 10월 10일 그는 워싱턴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이 보석을 기증했답니다.

어떤 이들은 1958년 미국에서 일어난 재난이 바로
호프 다이아몬드 때문이라고 하여
호프 다이아몬드를 제거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는군요.
이 호프는 45.52캐럿이고 자외선을 쪼이면 신비스럽게 청색에서
빨강색으로 변하는 아주 매력적인 다이야몬드이지만..........




▶▶그 아름다운 사람의 혼을 빼는 그 매력 속에
정말 무시무시한 저주가 숨어 있기는 한 걸까요?


..................무서운 저주가 내리더라도
..................그렇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다이야몬드라면
..................함 소유하고픈 욕망..............
..................그 무시무시한 지옥 같은 절망속에 빠지더라도
..................함 빠져보고싶은 욕망


..................인간이라면? 당근. 아닌가? 아님 말구..........?^^*
..................우리 같이 함 죽음의 유혹 속으로 빠져 보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