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제가 현대자동차 상인점에서 그랜져 헤드레스트를 구했습니다.
당시 영업 사원은(부장인가)2개에 45000원이라고 했는데 어제 출장갔다 와보니 덩그라니 하나만 왔더군요..
전 착오로 하나만 보낸 줄 알았고 조금전 전화로 문의했더니 자기는 2개라고 한 적이 없다고 딱 잡아때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니 27500원인 것을 어떻게 45000에 팔고 더구나 난 택배비4000까지 부담했는데 그럼
49000에 구한게 아니냐고 했습니다. 근데 그자 왈 필요하면 그렇게 살수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원가 27500에 자기들에게 물건올때 택비비가 8000원 이래나, 그리고 자기들도 남겨야 하지 않느냐면서..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20000원씩 더내고 살 바보가 어디있겠냐면서 조목조목
따졌지만 얘기가 통하지 않았고 전 그래 자동차 대리점에서 몇천원 남겨서 부자가 되라고 하면서 모비스 본사에
따지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정말 기분 더럽습니다..
설령 서로간의 의사소통에 착오가 있었다 하더라도  죄송합니다..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라고 사과를 했다면
전 그깟 몇푼에 연연하지 않았을텐데 .. 현대차 이미지 똥같습니다...정말 현대차 본사에 항의할 생각입니다,,
혹, 제가 잘못 전달한 정보땜에 현대차 상인점에 전화하셔서 불쾌한 분이 계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