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마누라 ( 잼있는 유머)
- [전]흰둥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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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신분은 한번 웃어보시길^^
불쌍한 마누라
어느 금실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인은 늘 자기만 사랑하고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안주는
그런 남편을 무척 자랑스러워했다.
그런데..
그런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은 게 아닌가...
"아이고~~ 나더러 어찌 살라고 혼자만 가는 거요."
"난 못살아 나도 따라 갈꺼야" 앙~~앙앙
며칠을 슬퍼하며 생각하다가...
남편 따라 가기로 마음먹고 자살을 했다.
저승으로 남편을 찾아 나섰는데...
거기에는. 방이 세개가 있었는데
결혼 후...
단 한번도 바람 안 피우고 오로지 부인과
가정을 위해 살아온 사람은..... 장미방!!
바람은 가끔 피우지만 별 사고 안치는 사람은... 백합방!!
부인 몰래 바람 무지 많이 피우고,
여자들만 보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은..... 안개방!!
부인이 우리 남편은 당연히 장미방에 있겠지...하고 문을 열었는데...
"어라~ 여긴 한명도 없네"
이상하다... 그럼 백합방에?
그런데. 그 방엔 딱 세명 있네...
하지만 남편은 안 보이는게 아닌가!
"우째 된거여~~
혹씨... 안 죽은거 아녀~~"?
마지막으로 살며시 안개방을 빼꼼히 열어 보았다
그랬더니...
안개방에 남자들이... 버글버글한데 .......
그 한가운데 남편이 보이는데...
글쎄...?
.
.
.
.
."군기라는 완장차고 반장 짓하고 있는게 아닌가!!!
부인 : 아뿔사...이런~~~크~크~크윽..... !!!!!!!
괜히 죽었쟌아!!!!!
댓글 11
음......................
스포 편 ㅎㅎ
편안히 잘 주무세요^^
즐거움을 드리면 저도행복하답니다^^
날씨가 많이춥네요 따뜻하고 편안히 잘 주무세요^^
군기반장이라서 여자를 만날수 없다는 말인지...
여자가 바람둥이라 남편에게 들킨다는건지...
아직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해가 잘....이제 이런 유머를 이해못할 시기가 왔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