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요한 점은,
마이탁이 만도맵과 협의를 하고 있다는 것이지, 맵피를 거론하는 것은 아닐꺼라 보입니다.
만도맵앤소프트사에서 현재 출시하고 있는 네비게이션 S/W는 3-4가지이며 맵피도 그중 하나입니다.
맵피대신 지니를 주겠으니 받으시오. 그래도 포켓나비(미오맵)보다는 나을 것 아니오?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2. 더 중요한 점은,
네비게이션 S/W 의 전자지도부문에 있어 원도는 만도맵앤소프트사가 원천보유(줄기세포같네요)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오맵 사용자들의 불만인 그 전자지도부분만 만도맵앤소프트사에서 받아 쓸 생각일지도 모르겠구요.

3. 최고 중요한 점은,
맵피는 O/S를 PPC 기반으로 구동되는데, 미오138,268 시리즈는 O/S가 CE닷넷입니다.
작년초, 만도에서 "향후 닷넷버전의 맵피개발도 고려하겠다"라고 하였으나,
맵피 3.0 MX 버전의 출시가 작년초였고 숨가쁘게 계속 업된것을 보면,
과연 그 과정에서 닷넷버전이 함께 준비되었을까 의문입니다.
(물론 미오138용 맵피도 테스트버전이 있기는 합니다. 1년3개월전쯤에 나왔고, 버전은 2.25 정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맵피없어 패스

아직 확정된건 없지만.. 맵피가 호환되도록 작업하여 다운로드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단 기다려 봐야죠.
이번달 안으로 윤곽이 들어나겠죠 ^-^

오호,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마이탁, 참 수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최근에 할만큼은 했으니 이쯤에서 쑥 빠지려고 하겠군요.
이제 미오사용자들의 화살은 만도로 날아갈지도 모르겠네요. "빨리 안만들고 뭐하느냐..."

전 지니3.0 인데...맵피가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
지니 3.0 맵 쓰는 네비게이션에 맵피 사서 끼우면 작동할까요?

제가 볼때는 지니맵으로 갈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일단 같은 만도맵이고 마이탁사에서도 무상으로 맵피로 간다는건 사실 상 출혈이 너무 크기 때문에 나름대로 저렴한 지니맵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되죠 그리고 CE닷넷 기반 맵이기도 하고요.
맵피는 앞선 분들이 말씀 하셨 듯 PPC기반이라서 쉽게 이식하기는 힘들거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 PPC기반도 아이나비와 경쟁이 치열해서 지속적인 업에 신경쓰는것 만으로도 부담이 가거든요.

반가운 일입니다.
드디어 이루어 지는군요...

아직 지켜봐야 알겠지만..

네이버 미오맵 동호회에서는 맵피 확정이라고 하네요...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하죠 ^-^

사실이라면... 언능 미오138 구매하셔야 할듯...^^

정말 인가요? 138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정말 이라면 미오 중고가격이 지금은 아주 저렴(X값)인데 올라가겠는데요...
오호... 아무튼 반가운 소식 이네요...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

흐흐흐... 268 쓰는데...
사실 보상판매를 좀 더 기다리고 있죠...169로 넘어갈라고요..^^;;

^^;; 원래 미오카페에서 요구를 아이나비나 맵피 둘중 하나..
콕 찍어서 이걸로 바꿔달라고 요구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이탁에서도 대책이 있으니 진행하겠죠..^^;;

OS를 보나 뭐로 보나 지니맵 정도가 가능성 높지 않나 싶은데요

맵피가 올라갈 가능성은 적겠죠.

기존 맵피의 시장형성 가격도 문제이거니와
운영체계 (138.268 ) 에서의 맵피 구동문제.

소비자입장에서는 당연히 안정적인 제품으로 요구하고
맵피를 기준으로 제시하겠지만, " 미오맵 " 은 분명 138 이나 268의 번들맵이였습니다.
포켓나비는 이로서 설 자리가 없어졌으며 마이탁에서는 욕먹고 사업접는게 낫지.
맵피MX2를 밀어넣을 가능성은 아주 희박합니다.

0. 미오138 사용자의 대부분. 대략 전체의 절반이상은 512메가 버전의 사용자 일 것입니다.
기본 메모리 고려 안하고 MX2 기준으로의 요구는 현실성 없으며 (MX2는 800메가 넘죠)

1. 설령 MX2로 결정되었다고 한들 " 메모리는 왜 업그레이드 안해줘?? " 라고 하실 분들이
상당수가 될 것입니다. " MX2 를 주기로 했음. 메모리도 줘야지.. " 라는 꼬리를 물게 될겁니다.
애당초 미오138 이나 268 을 선택한 분들은 네비선택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유저들이
많았을겁니다. 이런 부분에서 봤을때 MX2 라이센스를 그대로 부여하는 것은 또다른 골치 아퍼지는 일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2. 향후 미오 계열(기존 전용맵 형태의 저가시장) 공략을 지속할지 모르겠지만,
만도측에서도 간판인 맵피를 번들로 돌릴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번들 대체용으로 제공 되는데
맵피 브랜드를 얼마나 제값 받을 것이며. " 대량인데.. " 라는 물음이 발생할지 모르나
만도 입장에서는 아쉬울게 없습니다. 굳이 맵피가 아니라도 된다는 것이죠.

절대적으로 맵피 MX2 는 불가능하고 재작업을 통한 맵피 라이트 버전 성격의 녀석은 가능할겁니다.
대신 이름은 다르겠지요. 기존 지니맵이 될 수도 있고. 미오의 정책상
미오맵이라는 이름으로 가되. 원천 네비프로그램은 포켓나비가 아닌 만도에서 제작한 OEM 형태로
변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이번 1:1 교체나 맵프로그램 교체만으로 끌날 문제가 아니라. 이후 시장을 보지 않는다면
맵 교체도 할 필요도 없고 잘못을 인정할 필요도 없겠죠. 나중 더 큰 시장에 대한 계산이 깔려있다면
' 포켓나비 = 미오맵은 이제 버린다. 그럼 차기 맵은?? 이라는 숙제가 남겨집니다.
이에 대한 대책과 복안으로 맵프로그램 교체를 검토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맵피MX2 의 동일 채용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거죠. (원가 상승이 상당합니다)

만도입장에서 단기간에
대량으로 번들 프로그램이 들어간다고 기쁜일일까요?

미오138과 268에 우리 맵이 번들로 들어갑니다!! 대량 OEM 납품되어 기술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라고
광고하기엔 단기적으론 득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잃는게 더 많을 것입니다.

아이나비라면.. 최근 불안정해진 시장에서 저가 시장도 아쉬우니 포켓나비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만, 만도에서 살 깎아먹으면서 무리수를 둘까요?

정상적인 맵피MX2 로 기존 미오맵의 1:1 교체는 MS 나 구글이 아닌이상
감당하기 힘들 것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맵피로 가고 MX2 가 될 것이며 그렇게 안되었을때는
난리난다는 식의 공지는 약간 무책임하지 않나 싶습니다. - . - ;;

난 1G에요 ^-^

- . -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기사를 찾아봐도. 정리해보면

0. LG상사와는 씨알도 안먹혀서 마이탁(대만) 본사의 임원진과 미팅을 했다.
1. 맵변경과 사후관리 부분에서 마이탁 직배체제로 전환하고 A/S도 직접하겠다. 등의 내용으로 협의

퍼오신 본문에도 있지만, 마이탁의 확실한 답변이 없는점.
수입사는 LG상사인데 제조사에서 과연 얼마나 책임감 있게 이행할지 의문.
LG상사는 동호회와 협상결렬후 오히려 면책? . 더 잘된일??
기술적으로 바로 맵피를 적용하기엔 어려움 많음.

한마디로 다운 받아서 바로 설치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미오 138 에 맞게 원천적인 수정이 불가피. 더 문제는 미오 138 뿐만이 아닌 268 등
기기가 다양함.

통상 맵피 2.1 --> 3.0 --- MX2 등의 이동시 테스터 과정에 맞먹는 시간이 최소 절반은
소요 될 것으로 보이며 단기간에 맵피 적용은 현실적으로 어려움.

2. 근데 난데없이 무엇을 가지고 " 맵피로 확정 " 공지는??

마이탁(미오 제조사)의 대승적인 협의로 잘풀릴 것으로 보이지만,
제가 볼때는 이제 시작일듯 싶습니다.

기존 미오 138 계열의 미오맵 기종이 대략 10만대 판매 되었다고 치고
10%만 적용한다고 해도 맵 프로그램 교체비용만 10억 넘고
소프트웨어적으로 기기를 건들지 않고 진행할 사항은 아닐듯 싶고
최소 펌웨어 작업등의 오프 작업을 거치면 비용은 두세배 더 뛰겠죠?

그리고 협의문에 보면

향후 미오 A/S 직접망을 이용한다고 했는데
현재는 용산 한곳만 있지 않나요? 과연 이걸 소화해 낼까요?

정리해보면.. 맵프로그램 교체로 마이탁에서 총대 메고 부담해도
단기간내 적용은 무리이고 오프라인 망도 갖춰지지 않았고
협의내용을 보면 이제는 엘지상사와 결별. A/S망인 유베이스와도 결별.

마이탁의 독자노선. 그런데 뒷처리는 엘지상사와 유베이스에서 얼마나 깔끔하게 처리해줄지??
마이탁이 국내에 망을 구축하는게 간단하다면 왜 엘지상사를 끼고 시장 진출 했을까요?
뒷수습 하기 위해 정식 진출 하겠다. 1천5백만 운전자를 보겠다. 과연 마이탁이 그럴까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미오맵 사용자 동호회 생각처럼 그리 간단하게 마무리 되지는 않을겁니다.

현재 2월 1일부로 www.mio-tech.co.kr이 미오텍 관리에서 마이탁에서 직접 관리체제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탁 직영으로 홈피 관리및 A/S를 관리 하게 되었다고 공지가 떴습니다..
뭐 유저 입장에서는 지켜 봐야할 단계이며..
비 공식정으로 맵피로 결정되었다는 소문은 있으나 이 역시 시켜 봐야 합니다..
라이센스 비용은 미오맵과 맵피 사이에서 대략 6만원 차이 정도가 있었습니다(쇼핑몰 같은 옵션별 가격 비교시)
뭐...
기기는 쓸만하니 맵만 바뀌면 미오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맵피쪽에서도 미오 기기에 맵피를 추가하면서 시너지가 발생하진 않을까요?
번들이란 의미보다는 앞으로 추가 구성에 기존 미오기기들에 맵피가 추가 된다면 매출에도 영향이 있을듯도 싶습니다.
그냥 다 제 생각입니다..^^;;
암튼 미오맵보다는 발전하겠죠.. 지니맵이 될것도 감안은 하고 있습니다..
저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