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새벽에 익산에 다녀왔습니다.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경부에서 합류, 오전 8시 10분경 , 청원을 지나고 있는데 앞에  1차선상에 은색티지가 가는것이 보여  혹시 우리 동호회 티지가 아닐까하고  뒤를 따라 가려고 하던중 뒤쪽에 또 다른 은티가 바짝 제 티지 뒤에 붙는겁니다.
그래 혹시 동호회 회원님이 아는척 할려고 하나 하고 룸밀러를 보는 순간 뒤의 티지는 앞 넘버판에 하얀종이로 살작 넘버판을 반쯤 가리고 난폭운전을 하는것 입니다.  제가 옆으로 비켜주자 시속 150~ 이상의 속도로 차선들을 넘나 다니며 과속과 난폭으로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포돌이는 운행중이 였지만  할수 없이 휴대폰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112를 누른후  지금까지 상황을 설명하였고 그차는 115x번이라고 ...
그리고 약 4분후 저에게 전화가  다시 왔습니다. 그차 지금 어디에 있냐고 ?
저는 호남선으로 빠져 알수가 없고 ,  그런차는 제 운전 실력으로 따라 잡을수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고속도로 순찰대에 무전으로 지령을 내리더군요..
여러 회원님 제발 과속, 난폭,  급차선 변경 하지 마세요..
포돌이는 오프에도 뜹니다.  
그리고 난폭 과속하고 더우기 넘버판을 가리고 티지 망신을 시키는건 못참습니다.
회원님 과속 난폭하면 오프에서도 회원님 차량이라고 조용히 전화 드립니다. 11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