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로의 여행
- [전]흰둥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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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셀 때 심심하면
저거 잘 주절거렸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버젼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저 자는 수업시간에
지도를 그릴 때 아주 요긴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지도를 그리는 시간이 왜 그리 많았는지..-_-;
80년대 전반을
풍미했던 당대의 인기 전자오락 '갤러그'의 화면입니다. 50원짜리 동전을 넣고 줄을 서서 오락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연필깎는 칼입니다.
학교가기 전날 할아버지가 연필을 정성스레 깎아주신 기억이 납니다. 저 칼은 나무책상 위에 38선(?)을 긋거나 그림을 그릴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좀 부유층(?)아이들은
저 자동 연필깎이를 사용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오로라 공주네요. 이제는 별나라 손오공과 아름다운 한쌍이
되었을런지...
초등학교때 보이스카우트
대원은 한번 쯤은 할만하지요. 경륜있는 대원들은 제복에 스카우트 배지를 많이 달고 멋을 부렸습니다.
언니, 오빠들이 쓰던
중고등학생용 회수권입니다. 가끔 저걸 빌려 버스를 타기도 하고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사먹을때도 돈 대신 회수권 내곤
했답니다.
코팅된 '에어울프'
주인공의 책받침 입니다. '에어울프'는 80년대 인기외화였었죠.
한때 유행했던 '흔들이
샤프'입니다. 어머니를 졸라 저걸 사서 흔들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갔다 오면 동네
코흘리개들과 어울려 골목길에서 돌맹이로 저 빨간화약을 터뜨리곤 했습니다.
"무찌르자 공산당,
잊지말자 6.25"는 80년대 초등학생들을 지배하던 강력한 이데올로기(?)였죠. 해마다 6월이 되면 반공포스터를
그렸습니다.
'공식' 크레파스
입니다. 호돌이가 그려진 저 88올림픽 공식 크레파스는 다른 것에 비해서 다소 비쌌지만 저걸로 그리면 왠지그 림이 잘 그려질 것 같은 느낌이
들곤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멀리 떠나와 버렸지만 아직도 눈을 뜨면 잡힐 것 같은 꿈같은 초등학생 시절입니다.
하루하루 각박하게
살고 있는 지금, 돌아갈 순 없지만 가끔씩은 순수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사는 여유도 필요할 듯 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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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권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10장을 11장으로...심하면 12장으로 뻥튀기 신공을 쓰던 무렵.....
옆 친구는 파란색+빨간색 볼펜으로 위조를 하더군요.
10장을 11장으로...심하면 12장으로 뻥튀기 신공을 쓰던 무렵.....
옆 친구는 파란색+빨간색 볼펜으로 위조를 하더군요.
잊고 있던 기억이 되살아 나네여
촛불켜고 공부하던 시절 ^&^
촛불켜고 공부하던 시절 ^&^
헐~~~~
기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새록새록...
정말 감회가 새로운 사진들입니다^^
에어울프...저거보면서 자그마한거 한대만 집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죠
옥상에다 두고 나갈때마다 타고다니고픈...^^
에어울프 장난감도 많이 샀었는데^^
에어울프...저거보면서 자그마한거 한대만 집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죠
옥상에다 두고 나갈때마다 타고다니고픈...^^
에어울프 장난감도 많이 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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