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계속입니다.........
앙코르왓의 신비로움으로 먹고 사는 나라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캄보디아에서는 무수히 많은 별들을 볼 수가 있다 하구요..
너무 많은 별들이 징그러워 하늘을 차마 볼 수가 없을 정도랍니다.............^^*


더구나 창문 옆으로 부딪치는 무수한 반닷불들이
마치 도시의 작은 크리스마스 전구들을 연상시키게 한다는군요...........
청정 지역에서만 서식하기 때문에...........
울나라에서는 지금 사라졌다는 반딧불........정말 보고파요..............^^*


앙코르왓에서 나오면...........
말도 없이 양산을 씌워주고
1달러를 구걸하는 아이들이나
외국인들만 보면........
온갖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1달러를 구걸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비참하다기 보다는 영악스러워 보인다는데..........^^*


좀더 개끗한 자연처럼 순수함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답니다..............


이번에............
앙코르왓을 다녀온 친구에게..........
이야기를 듣고.............캄보디아에 매력을 느끼게 되네요..........
하지만 저는 여기저기 다니는 여행은 싫어요.............
그냥 한 군데 머물면서 마냥 푸욱 쉬는 여행이 좋답니다.........

태국을 거쳐 육로로 캄보디아에 가면 너무나
빡빡한 일정으로.......시달린다고 하네욤.............^^*
새벽 3시에 호텔에 도착했는데.........6시 기상 이런 것들........
아무래둥 태국을 거치는 캄보디아 육로 여행은........
체력과의 싸움일 듯 합니다...........^^*


아시아의 최빈국으로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나라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초리에서
캄보디아의 밝은 미래를 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