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브레인스쿨에 와 있네요....^^*
- [서경]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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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지나면 준영이도 다섯 살이 되는군요.
아이를 보면서 세월가는 속도를 새삼 느낍니다.
유아에 대한 사교육에 대해 그리 적극적이지 못한 공교육 담당 아빠로서
집사람의 조바심을 극복하지 못하고...
매주 화요일만 2시간 정도 브레인스쿨에 준영이를 보냅니다.
창의력 계발학원인데...생각놀이에 준영이도 즐거워하니
그래도 만족합니다.
그런데
늘 집사람이 담당하던 일을 오늘은 제가 맡았습니다.
모처럼 친구를 만난다고 가버리고 학원에 앉아 아이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부형(엄마들) 틈에서 뻘쭘하니 있으면서 졸지도 못하고
끝나면 준영이를 어디로 데리고 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봉샵 가본지도 오래되어 가볼까 싶은데....요즘은 준영이도 시큰둥하고....
학교에 가서 놀자니 그것도 마땅치 않고....
준영이 컨디션을 보고
그 녀석 하고 싶은대로 적극 협조(?)해야겠습니다.....^^*
아이를 보면서 세월가는 속도를 새삼 느낍니다.
유아에 대한 사교육에 대해 그리 적극적이지 못한 공교육 담당 아빠로서
집사람의 조바심을 극복하지 못하고...
매주 화요일만 2시간 정도 브레인스쿨에 준영이를 보냅니다.
창의력 계발학원인데...생각놀이에 준영이도 즐거워하니
그래도 만족합니다.
그런데
늘 집사람이 담당하던 일을 오늘은 제가 맡았습니다.
모처럼 친구를 만난다고 가버리고 학원에 앉아 아이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부형(엄마들) 틈에서 뻘쭘하니 있으면서 졸지도 못하고
끝나면 준영이를 어디로 데리고 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봉샵 가본지도 오래되어 가볼까 싶은데....요즘은 준영이도 시큰둥하고....
학교에 가서 놀자니 그것도 마땅치 않고....
준영이 컨디션을 보고
그 녀석 하고 싶은대로 적극 협조(?)해야겠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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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행복한 오후가 보입니다.
벌써.. 2박 3일째.. 울 마눌님께서 지금 김포로 4박 5일간 연수 중입니다.
이미 애들과 2박을 치렀습니다.
마눌님의 빈자리 여간 허전한게 아닙니다.
제가 여지껏 이렇게 행복하게 스포넷 활동을 해 올 수 있었던 것이....
아마도 울 마눌님의 공덕이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ㅠ.ㅠ
그래도 애들과 잘 놀아주는 편이라, 우리 준하, 준서 모두 칭얼대지 않고 밤엔 곶감 얘기를 들으며 잘 자는군요!
아빠와 엄마의 차이를 잠시...
아빠는 항상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는데...
엄마들은 대개 무엇을 할까를 고민하더군요!
그래서 어제도 그제도 아이들과 집에 무엇을 할까 고민만 하다가 잠에 듭니다. 으흐...
이미 애들과 2박을 치렀습니다.
마눌님의 빈자리 여간 허전한게 아닙니다.
제가 여지껏 이렇게 행복하게 스포넷 활동을 해 올 수 있었던 것이....
아마도 울 마눌님의 공덕이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ㅠ.ㅠ
그래도 애들과 잘 놀아주는 편이라, 우리 준하, 준서 모두 칭얼대지 않고 밤엔 곶감 얘기를 들으며 잘 자는군요!
아빠와 엄마의 차이를 잠시...
아빠는 항상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는데...
엄마들은 대개 무엇을 할까를 고민하더군요!
그래서 어제도 그제도 아이들과 집에 무엇을 할까 고민만 하다가 잠에 듭니다. 으흐...
앞으로 13년뒤면 준영군도 운전면허 공부를 시작하지 않을런지... : )
즐거운 오후 되세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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