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토살롱 2006
- 네티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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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본오토살롱중 도쿄오토살롱이
2006년 1월 13일,14일,15일에 걸쳐서 열립니다.
아시겠지만 모터쇼와 오토살롱의 차이점은
모터쇼의 경우 양산차를 만들어내는 제조사 중심의 행사이고
오토살롱은 애프터마켓 업체나 튜닝업체등이 모여서 벌이는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서울(일산)과 부산에서 오토살롱이 개최 되고 있는데
일본식 오토살롱의 영향을 받아서 실시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외형적인 규모나 수준을 높고 보면 아직은 비교하기 무리가 있겠구요.
일본에서 오토살롱이 매년 3번 열립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올해의 일정은 이렇습니다.
도쿄 : 2006년 1월 14일 ~ 16일
후쿠오카 : 2006년 2월 17일 ~ 19일
삿포르 : 2006년 5월 27 ~ 28일
도쿄 오토살롱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정식 명칭은 TOKYO AUTO SALON 2006 with NAPAC 으로
마쿠하리 멧세(일본 컨벤션 센터) 에서 열립니다. (도쿄모터쇼, 동경게임쇼등 굵직한 행사는 이곳에서 열리지요..)
NAPAC 이라는게 일본 자동차 용품 부품 애프터 마켓 진흥회 라는 곳인데
주관은 NAPAC 에서 하지만, 양산 자동차회사들 도요타나 혼다. 닛산. 마쯔다등
일본내 자동차회사들도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주체만 모터쇼와는 뒤바뀌게 되는거죠)
보통 국내에서도 이름은 많이 알려진
H.K.S. kansai 서비스등의 업체가 120여개 참여합니다.
일본차량들의 튜닝이나 애프터마켓 용품들이 일본 양산차 성장에 비례하여
동반 성장하는 형태라서 상호 동반 성장이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거니와
자국의 양산차종에 대해 자국에서 용품시장이나 튜닝제품들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좋다는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거겠죠.
뒤집어보면 애프터마켓 자체를 인정하지 않거나 순정에 역행하는 것으로만
인식하는 우리나라 양산 자동차업계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전시회 개념 뿐만이 아니라 초대가수들도 많이 오고
그란트리스모4 배틀 토너먼트나 드라이버 토크 쇼
F1 드라이버 토크쇼와 실제 차량전시 행사등 볼거리는 모터쇼 못지 않게 많은 축제 분위기죠.
2005년 도쿄모터쇼도 그렇지만, 하루에 다 볼 수 있는 규모가 아닙니다.
개장시간이 9시~18시인데 일찍가면 다 둘러볼 수 있겠군요 - . -
입장료는
당일:1,800엔(어른) / 1,200엔(중·고교생)
예매:1,500엔
자동차 관련 용품을 만드시는 분들이나 사업 구상을 하실 분들은
반드시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 -
네티러브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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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그런곳에 한번 가보낭 ㅎㅎㅎ
가시는분..사진 많이 찍어올려주세영.
가시는분..사진 많이 찍어올려주세영.
비행기 한번만 타봣으면...
총알이 읍네. ㅡㅡ;;
네티러브님 언제 가세요..?
돈이 없으므로~~ 제발 걸 사진 말고 차사진 부탁드려요~~
2월이라면 좀 무리해 보겠구만......1월엔 21일까지 토요일에도 꼼짝할 수 없으니...ㅠㅠ.
연말정산으로 세금 환급 좀 받으면 모르겠으나
오히려 밀어넣어야 할 처지인터라 아주 궁핍합니다. 당연히 못가죠 ㅠ_ㅠ
오히려 밀어넣어야 할 처지인터라 아주 궁핍합니다. 당연히 못가죠 ㅠ_ㅠ
레걸 들 좋은사진 있나 하고 들어와 봤더니............ㅡ.ㅡ;;
일본......냄새두 못맡아봤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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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네티러브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