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보 운 전
1)운전이라는 것은 심리학에서의 학습과 같다.
   자동차의 특성파악과 도로정보의 숙지 보행자의 움직임 등을 파악하여 그에 적응한 운전 요령을 반복학습을 통하여
   체득하여야 한다.

2)자기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운행경로를 미리 정하고 도로사정을 파악하여야 한다.

3)운전자세와 운전솜씨는 비례한다.
  운전을 잘하는 능숙한 운전자의 운전자세는 항상 바른 운전자세를 유지한다.

4)운전은 멋이 아니고 게임이 아니다.
   까만 썬그라스, 차창에 한 팔을 얹고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마치 남에게 봐 달라고 하는 것 같은 운전자세,
    담배를 피운다던가, 핸드폰으로 전화통화를 하며 운전하는 자세, 이는 남에게 멋이 아니라 불안감만 줄 따름이다.

5)여유있게 운전한다. 이는 남보다 늦게 출발하고 먼저 정지하는 습관을 말한다.

6)브레이크 조작을 두세 차례에 나누어서 밟는 습관을 기른다.
  이는 현재 국내도로 사정에 볼 때 시내의 경우 차간거리가 더욱 더 좁아지고 있는 상황하에서 후미차량의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고 하고 안정감 있는 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

7)정체구간 지역의 진행 중에는 지루함과 피곤함으로 짜증이 나거나 졸음이 올 수 있다.
   기분전환을 위해 창문을 열거나 기지개를 켜거나 껌을 씹는 것으로 지루함을 없애자.

8)초보운전자는 가급적이면 야간운전은 삼가는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야간의 경우 주간 운전에 비해 시야의 범위가 좁고 보행자나 운전자의 행동방향을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부득이 야간운전을 해야 할 경우는 다차로에서는 가급적 1차선은 피하여 주행하는 것이 좋다.
   이는 1차로 주행시에는 대 향 차의 전조등 불빛과 마주쳐 시야의 장애를 받을 뿐만 아니라 중앙선근처의 사람이 일시적으로
   보이지 않는 증발현상(Silhouette)이 나타나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