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대기오염측정기준 엑티언 최하등급, 스포티지 3등급으로 밝혀져
- [서경]청해
- 1878
- 9
환경부는 22일 국내 시판중인 승용차와 RV차, 소형승합차 가운데 국산차 89종,수입차 188종을 대상으로 3종의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탄화수소·미세먼지) 배출량을 측정한 뒤 1∼5등급으로 분류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휘발유 차종 가운데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적게 배출하는 차는 뉴SM3(르노삼성)와 NF쏘나타2.0(현대), 오피러스2.7(기아), 모닝1.0(기아), 베르나 하이브리드(현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휘발유차 중에서 등급이 가장 낮은차는 젠트라1.2S(지엠대우)와 칼로스 1.2S(지엠대우), 로체2.4cvvt(기아),베르나 1.4(현대), 아반떼XD2.0(현대)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기아자동차의 로체의 경우 2.0cvvt, 1.8cvvt, 2.4cvvt 모델이 모두 가장 낮은 등급인 4등급의 불명예를 차지했다. 휘발유차종에서 5등급 이하의 등급을 받은 차는 없었다.
경유차 가운데 가장 등급이 높은 차는 로체 2.0 디젤(기아) 와 소나타 2.0 디젤(현대)이다. 모두 1등급을 차지했다.
반면 쎄라토 1.5 디젤(기아)와 아반떼XD 1.5디젤(현대),스타렉스 A-ENG(현대),렉스턴IDI(쌍용),엑티언(쌍용)이 가장 낮은 5등급을 차지 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쌍용자동차의 엑티언이 친환경엔진이라는 쌍용자동차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등급군인 5등급에 포함돼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의 엑티언 쇼룸에는 "신개념 시스템에 의한 최적의 연소 효율과 EGR,DOC 등 첨단 배기 후처리 기술 도입으로 매연의 획기적 감소를 실현한 친환경 엔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스포티지넷 회원들이 특히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스포티지의 경우 스포티지 2.0 디젤 2WD 모델이 3등급을 받았고 스포티지 2.0 디젤 4WD 모델은 4등급을 받았다. 투싼 2.0디젤 4WD 모델이 2등급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 대해 "자동차사 및 소비자에게 친환경 자동차의 생산․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내년부터는 배출가스등급 평가대상을 이륜차와 대형차 등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보도자료를 작성한 환경부에 있습니다> ^^
휘발유 차종 가운데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적게 배출하는 차는 뉴SM3(르노삼성)와 NF쏘나타2.0(현대), 오피러스2.7(기아), 모닝1.0(기아), 베르나 하이브리드(현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휘발유차 중에서 등급이 가장 낮은차는 젠트라1.2S(지엠대우)와 칼로스 1.2S(지엠대우), 로체2.4cvvt(기아),베르나 1.4(현대), 아반떼XD2.0(현대)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기아자동차의 로체의 경우 2.0cvvt, 1.8cvvt, 2.4cvvt 모델이 모두 가장 낮은 등급인 4등급의 불명예를 차지했다. 휘발유차종에서 5등급 이하의 등급을 받은 차는 없었다.
경유차 가운데 가장 등급이 높은 차는 로체 2.0 디젤(기아) 와 소나타 2.0 디젤(현대)이다. 모두 1등급을 차지했다.
반면 쎄라토 1.5 디젤(기아)와 아반떼XD 1.5디젤(현대),스타렉스 A-ENG(현대),렉스턴IDI(쌍용),엑티언(쌍용)이 가장 낮은 5등급을 차지 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쌍용자동차의 엑티언이 친환경엔진이라는 쌍용자동차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등급군인 5등급에 포함돼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의 엑티언 쇼룸에는 "신개념 시스템에 의한 최적의 연소 효율과 EGR,DOC 등 첨단 배기 후처리 기술 도입으로 매연의 획기적 감소를 실현한 친환경 엔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스포티지넷 회원들이 특히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스포티지의 경우 스포티지 2.0 디젤 2WD 모델이 3등급을 받았고 스포티지 2.0 디젤 4WD 모델은 4등급을 받았다. 투싼 2.0디젤 4WD 모델이 2등급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 대해 "자동차사 및 소비자에게 친환경 자동차의 생산․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내년부터는 배출가스등급 평가대상을 이륜차와 대형차 등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보도자료를 작성한 환경부에 있습니다> ^^
댓글 9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그러게요..ㅡㅡ;;
저두 그게 의문이네요...엔진이 똑같다던데... 혹시 엔진주변설비의 디자인차이에 변동요소가 있는것 아닐까요?
뭐죠?? 국가의 계략?? 분명 일부 부품의 경우 혼용하고 같이 쓰고 있느데...
오해하실까봐서.. 기사엔 안썼지만 투싼 2.0디젤 모델은 4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뽑기운이 작용한게 아닐까요. - -;;
측정 차량대수가 몇대인지 기준이 나와있지 않지만,
국산차 89종이라면 1대씩만해도 89대이니 상당한 뽑기운이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라고.. 생각해도 액티언은 좌절이군요 - . -;;
측정 차량대수가 몇대인지 기준이 나와있지 않지만,
국산차 89종이라면 1대씩만해도 89대이니 상당한 뽑기운이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라고.. 생각해도 액티언은 좌절이군요 - . -;;
혹시 오토미션가격 5만원차이가 이런결과가 나온게 아닐지... ^,.^;
형제차가 맞나... 똑바로 측정좀 하시징.
투싼이랑 쌍둥이 차인것은 틀림없지만 ECU 맵핑이 틀린것 같습니다~~~
투싼은 스타트 시 약간 굼뜨는게 울 티지 보단 좀 낫습니다~~~
즉, 하드웨어는 똑 같지만 소프트웨어가 다릅니다~~~~~~
그래서 약간의 차이가 나며, 각 장단점이 있는것 같군요....
투싼은 스타트 시 약간 굼뜨는게 울 티지 보단 좀 낫습니다~~~
즉, 하드웨어는 똑 같지만 소프트웨어가 다릅니다~~~~~~
그래서 약간의 차이가 나며, 각 장단점이 있는것 같군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어떻게, 어째서, 왜 결과가 다르게 나온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