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횐님들은??? ^^
- [서경]바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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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알랍스쿨 하시나여???? ^^ 전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예전 초딩 동료들을 15녀년 만에 만나서리...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청주로 가곤 합니다... ^^
제가 이런말씀 드리는 이유는...각박한 세상에... 옛 추억을 회상하며 뒤돌아 보기도하고... 옛 친구들을 만나며 잊고 지냈던 부분들을 다시 떠올리며 즐거워 할수 있다는 ,..... 그것말고도 넘넘 좋은 일이 많다는.... ^^
어떤 분은 연락 없던 옛 친구에게 연락이 오면 다단계를 조심하라는 농담도 하시지만...ㅋㅋㅋ ^^
그래도 잃는것보다는 얻는게 많은것 같아여.. ^^
어제는 퇴근시간에 핸펀으로 모르는 번호로 한통의 저나가 왔습니다.. ^^
업무상 전화인것 같아서리...받을까 말까 하다가 ......
나: (퉁명스레...^^) 여보세여?..
상대: 여보세여... 나 수정이...
나: 여보세여?? 누구시라구여???
상대: 저.. 죄송하지만 ???씨 핸드폰 아니신가여???
나: 맞는데여.. 누구세여???
상대: 나야.. 이수정... 몰라???
나:..............음....??? 내가 알고 있는 수정이???
상대: 그래 니가 알고 있는 수정이.. ^^
나:오~!!!!!!! 이게 누구야?? 정말 이수정 맞어??? 청주 이수정??? ^^
수정: 그래... ^^ 어케 잘 지냈어?? ^^
나: 그럼... ^^ 이러쿵 저러쿵... ^^
넘넘 반가운 전화였습니다... ^^ 초등학교 시절 사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제가 아버님 사업차 서울에서 청주(옥산)으로 초등학교 6학년 1학기때 전학가서.. 중학교 1학년 1학기때 까지만 다니다가 다시 서울로 왔껄랑여... ^^ 그래서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어케 보면 그때 1년이 넘넘 추억이 많았던 시간이었나 봅니다.. ^^
수정이... ^^ 초딩때 절 좋아라 하던 큰 뿔테안경을 낀 아이였껄랑여...ㅋㅋㅋ ^^ 그때도 절 좋아라 하던 아그들이 참 많았는데... ㅋㅋㅋ ^^
넘넘 반가웠습니다.. ^^ 어머님이 병환으로 돌아 가시고... 아버님 마저도 어머님 빈자리를 외로워 하시다 어머님 돌아가시고 3개월만에 어머님 곁으로 가시고.....
그후로 서울로 와서 직장생활하며 혼자 지내고 있다하더군여... ㅠ.ㅠ
학동역 근처에 있다하니...조만간 만나러 갑니다...ㅋㅋ ㅋ ^^
퇴근후 집에 와서리...울 샥시한테 자랑스레 얘기하고 조만간 만나기로 했다고 야그했더니....
세상 여자 다 만나고 다녀라 합니다...ㅋㅋㅋ ^^
옛 사람... 함 찾아 보셔여 ^^ 어제와 다른 또다른 행복이 찾아옵니다...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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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비를 안내서..잠적중입니다..
저희동창들은 아직까지 활성화가 안되서,,ㅎㅎ 좋은애기 많이 하셔요 ^^o*
^0^ 잊혀진 옛 사랑이 다시 부활되면 어쩌죠...............^^*
집에서 아시면 좋아 하실까요.??..ㅋㅋㅋㅋ
너무 자주 만나다 보니 이제 슬슬 도망가게 되던데...
술자리 한번 하면 새벽 3~4시가 기본이랍니다 ..
술자리 한번 하면 새벽 3~4시가 기본이랍니다 ..
막 유행 할때 반짝 몇번 만나보고 이후로 또 썰렁 하네요....
예전 동창 여자애들중에 나를 찾는 애는 왜 없을꼬...ㅜ.ㅡ
예전 동창 여자애들중에 나를 찾는 애는 왜 없을꼬...ㅜ.ㅡ
전 마눌님이 동창이라는..ㅋㅋㅋㅋ
여친이 두려워 알럽스쿨 못한다는...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어린시절 기억은 참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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