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비아자씨는 무죄....
- [서경]댄디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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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눈이 많이 왔네요...
눈이 지금은 멈추어서, 지하에 있던 제 티지 깔끔하게 눈 치우고, 퀵 디테일러로 간단하게 세차하고, 외부에 주차 해 놓는 순간,,,
친절한 경비아자씨,,,평소에 부지런하다고 느꼈던 경비아자씨....
아파트 주민을 위해서 글쎄 PVC 빳빳한 대 빗자루로 주민 차 지붕부터 본넷, 트렁크까지 눈을 치워주려 싹싹 쓸고 있는 거 였습니다....
ㅜㅜ 차 표면 완존히 기스 나지 않을려나 걱정되네요...
제차는 다 깔끔하게 닦아놔서리 손은 대지 않겠지만, 다른 차주분들................오래된 차는 괜찮겠지만,,새차 이신 차주분들 기분은 어쩔런지....
디카를 제가 가지고 있었으면 이 장면 올려 볼텐데......여하튼 좀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친절한 경비아자씨는 무죄....아파트 주민을 위해 자의적으로 한 선행이니, 칭찬을 해 줘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