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세차에 관한 개인 생각
- 연비대왕ξ붕붕ξ⑧17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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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같은회사 분 차를 스팀세차하는 현장을 견학할 수 있었습니다.
세차 방법은 물을 끓여 나오는 고압의 스팀(약120도 정도)을 전용 총으로 쏘면서 때를 분리시키면서
수건으로 닦아내는 과정인데
이 과정을 보고 전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스팀으로 쏘면서 차체의 때를 분리하는데 예비세차 없이 한다면 그 때에 섞인 이물이
차체의 기스를 내는데 한몫할 것 같구요
고온고압의 스티믕로 인해 왁싱층이 손상을 받을 것 같구요 심하면 순정상태의 도장보호층도
손상받을 가능성이 있어보였습니다.
타이어 구석이라던가 엔블럼의 틈은 청소가 좋은데 그 외곳은 별로라는 생각입니다.
만약 원하신다면 고압 물세차로 예비세차를 하고 맡기셔야 할 둣한데
스팀세차후에도 표면의 찌든 때(주로 타르형태와 같이 점으로 밖힌 고체 이물)의 제거에는
안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왁싱하기전에 다 제거해야 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스팀세차하는 한곳만 본 결과라 전부 다 그렇다고 말하긴 좀 그래도
유사한 설비로 유사 작업을 하는 곳이라면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스팀세차에 대한 개인의견 이었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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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 분명 있습니다. 잘만 이용하면~~~~~
아.. 그렇구나..
때만 빠지는게 아니라 코팅이나 왁스 까지 다 벗겨 내지 않을까요? 120도면 왁스는 확실히 벗겨 질거고....코팅은?
비싼만큼 장점만 있는줄 알았는데..이런 점이 있었군요..
셀프로 외부만 하면 삼천원밖에 안하던데요... 겨울에 비나 눈맞고 얼룩이 졌을때 벗겨낼때는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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