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몽 부탁합니다]어제 밤 꿈 속에 나는 나는 스포타고~~~~ 네티러브님과 함께..
- [서경]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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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월 여행을 떠났더랬죠!!!~~~
여기까지는 그리 심각하지 않은 수준... 유리님께서도 충분히 이해해 줄 수 있는 장면이라고 판단합니다.
마눌님의 연구보고서 작성을 도와주다가 의자에 앉아서 선잠을 잔 관계로 무척이나 생생하고 그 충격을 잊을 수 없어... 이렇게..
짧은 순간 많은 이야기들이 오버랩되었습니다.
우선은 파란 스포티지가 동해안 바다길을 시원하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스포티지 안에는 두 남자가 운전석과 조수석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드라이브 중이었죠!!
그리고는 앵글(?)이 점점 줌밍을 하더니 차 안의 장면으로 바뀌었습니다.
네티러브님이 갑자기 운전 중인 나의 얼굴 앞으로 얼굴을 들이밀더군요.
순간 놀랬습니다.(놀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근데 갑자기 내 입술을 훔치는 것이 아닙니까? ㅠㅠ
차는 이미 바다 속에 있었고, 제 스포티지는 잠수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물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리고 정신을 차린 순간 옆에는 네티러브님은 안계시고 왠 여자 아이가 공책 한 권을 꼭 쥐고는 손가락을 볼에서 떼질 않고 앉아 있더군요.(많이 본 아이~!)
그 여자 아이는 뒷자석에 있는 내 산소통을 등에 지고는 문을 열고 물 위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조수석에 남아 있는 공책~~~
공책의 표지에는 "두둥~"이라는 큰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책을 열어 본 나는 그 깨알같은 글씨를 알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산소통도 없고 글씨도 볼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수면으로 떠오른 스포티지... 유유히 동해 바다길을 다시 달리고 있더군요...
하지만 공책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고 저는 잠에서 깨었습니다.
여기까지가 꿈 내용입니다.
도저히 해몽이 되질 않는 이 꿈으로 또한 꿈 속에서의 애정행각(? - 실제로는 더 찐한 행각이 벌어졌음 차마 내 입으로는... ㅠ.ㅠ)으로 충격에 휩싸인 채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옆에 있던 와이프가 갑자기 네티러브님으로 보이는게 아닙니까? 으.... 당분간은 잠을 이루지 못할 듯 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리 심각하지 않은 수준... 유리님께서도 충분히 이해해 줄 수 있는 장면이라고 판단합니다.
마눌님의 연구보고서 작성을 도와주다가 의자에 앉아서 선잠을 잔 관계로 무척이나 생생하고 그 충격을 잊을 수 없어... 이렇게..
짧은 순간 많은 이야기들이 오버랩되었습니다.
우선은 파란 스포티지가 동해안 바다길을 시원하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스포티지 안에는 두 남자가 운전석과 조수석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드라이브 중이었죠!!
그리고는 앵글(?)이 점점 줌밍을 하더니 차 안의 장면으로 바뀌었습니다.
네티러브님이 갑자기 운전 중인 나의 얼굴 앞으로 얼굴을 들이밀더군요.
순간 놀랬습니다.(놀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근데 갑자기 내 입술을 훔치는 것이 아닙니까? ㅠㅠ
차는 이미 바다 속에 있었고, 제 스포티지는 잠수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물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리고 정신을 차린 순간 옆에는 네티러브님은 안계시고 왠 여자 아이가 공책 한 권을 꼭 쥐고는 손가락을 볼에서 떼질 않고 앉아 있더군요.(많이 본 아이~!)
그 여자 아이는 뒷자석에 있는 내 산소통을 등에 지고는 문을 열고 물 위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조수석에 남아 있는 공책~~~
공책의 표지에는 "두둥~"이라는 큰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책을 열어 본 나는 그 깨알같은 글씨를 알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산소통도 없고 글씨도 볼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수면으로 떠오른 스포티지... 유유히 동해 바다길을 다시 달리고 있더군요...
하지만 공책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고 저는 잠에서 깨었습니다.
여기까지가 꿈 내용입니다.
도저히 해몽이 되질 않는 이 꿈으로 또한 꿈 속에서의 애정행각(? - 실제로는 더 찐한 행각이 벌어졌음 차마 내 입으로는... ㅠ.ㅠ)으로 충격에 휩싸인 채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옆에 있던 와이프가 갑자기 네티러브님으로 보이는게 아닙니까? 으.... 당분간은 잠을 이루지 못할 듯 합니다.
댓글 29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푸하하하~~~ 아이고 배야~~~@.@
ㅎㅎ
하파옹의 성정체성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꿈이군요~!ㅋㅋ
언능 트랜스 거시기 하삼~!ㅎㅎ
언능 트랜스 거시기 하삼~!ㅎㅎ
악목을 꾸셨네요..
이제 준하는 엄마가 둘인겁니까.. -_-;
이제 네티러브님 얼굴을 어떻게 보나... ㅠ.ㅠ
ㅋㅋㅋㅋ
은랑님 후임 이미지로
채택이 안된거에 대한 고마움이 꿈에서까지???
채택이 안된거에 대한 고마움이 꿈에서까지???
말고기 먹으러 가자!!!
ㅋㅋㅋㅋ
어떻게 그런꾸을 꾸실수가....ㅋㅋㅋㅋ
어떻게 그런꾸을 꾸실수가....ㅋㅋㅋㅋ
주책하파옹..
역시 주책을... -_-;
역시 주책을... -_-;
태몽입니다.
ㅎㅎㅎ
푸닥거리라도 해야겠네요~~
두둥~
크하하하..올만에 잼나게 웃었네요...네티님 징그러..ㅠㅠㅋㅋ
그 공책에 무슨 숫자같은거 안써있었답니까?..숫자 6개
어라..이글이 다시 위로 올라왔네요...숙제의 압박..
어으~~ 주책이셔~~~ ㅋㅋ
전후 스토리상 네티러브님이 강제로 행하신건지 하파님께서 추파를 던지신건지 궁금해지네여...ㅋㅋㅋ
과다한 숙제로 인한 폐인 4기 증상.. -_-;
4기면 말기 아닌가? 으흐... 아직도 그날 이후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공포로 얼룩진 나의 밤을 돌려달라!!!
숙제 노트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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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술도 줄이시고 오뎅도 끊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