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품질의 문제가 아닐까요?

품질이 균일하지 않고 나오는 차량에 따라서 편차가 심해서 잘 걸리면 큰 문제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잘못 걸리면 아무리 공장 들락거려도 해결되지 않고, A/S 파트에서 아무리 열심히 고치려고 해도
초기 설계 미스나 부품의 품질 문제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런데 저런 문제점은 정도의 차이이긴 하지만 현대나 기아차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며칠전 Carlife.net에 가봤더니 소나타 2.0 LPI 엔진이 폭발한 사건이 올라와 있더군요.

현대측에서는 엔진오일이 새서 폭발했다고 주장하는데, 사건을 축소하려고 하는 의도도 보입니다.

아무튼 국내 자동차 업계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품질에 문제가 있는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되는
확율을 지금보다 훨씬 낮추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