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착하게 살면 안된다니깐 ㅠ.ㅠ
- [전]깜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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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펄프청소기를 구매했습니다.
청소기1개 A형, 리필용 펄프3개 B형 이렇게 주문을 했는데요.
오늘 택배가 도착했는데 청소기가 2개, 리필용펄프 3개 이렇게 도착했네요.
즉 청소기가 1개 더 왔습니다.
내심 잠깐 고민을 했습니다.
1. 전화안하고 꿀꺽한다.
2. 혹시라도 그쪽에서 알고 전화를 해오면 멋적으니 그냥 먼저 전화한다.- 가격이 5900원밖에 안하니깐 그냥 하나더 가지라고 할것이다.
내심 2번일거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결과는 내일 택배기사 보낼테니 다시 보내랍니다 ㅠ.ㅠ
으악~~~
역시 세상은 착하게 살면 안됨 ㅠ.ㅠ 이 어린가슴에 상처를 주다니~~~
청소기1개 A형, 리필용 펄프3개 B형 이렇게 주문을 했는데요.
오늘 택배가 도착했는데 청소기가 2개, 리필용펄프 3개 이렇게 도착했네요.
즉 청소기가 1개 더 왔습니다.
내심 잠깐 고민을 했습니다.
1. 전화안하고 꿀꺽한다.
2. 혹시라도 그쪽에서 알고 전화를 해오면 멋적으니 그냥 먼저 전화한다.- 가격이 5900원밖에 안하니깐 그냥 하나더 가지라고 할것이다.
내심 2번일거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결과는 내일 택배기사 보낼테니 다시 보내랍니다 ㅠ.ㅠ
으악~~~
역시 세상은 착하게 살면 안됨 ㅠ.ㅠ 이 어린가슴에 상처를 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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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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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잘했어요 ^^*
^^ 그런경우 갈등을 하지 않으면 도인이죠...^^
5900원짜리 꿀꺽해도 잠은 잘 잔답니다. ^^ 하하~~~
저두욧~!..^^*
예전에 택배기사님 실수로 컴퓨터 한대를 더 받은 적이 있는데.. ^^....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기사님 핸드폰 물어보고 핸드폰 전화해서 다시 가라고 .... ^^
했더니 택배기사님이 고맙다고.....(말만) 하시더군요.. ^^
걍 전화하지 말걸 그랬나 하면서도 주고나니 오히려 마음이 개운해지데요 ^^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기사님 핸드폰 물어보고 핸드폰 전화해서 다시 가라고 .... ^^
했더니 택배기사님이 고맙다고.....(말만) 하시더군요.. ^^
걍 전화하지 말걸 그랬나 하면서도 주고나니 오히려 마음이 개운해지데요 ^^
허걱.. ㅡㅡ;;
예전에 구두를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맞지않아 다른걸 보내 달라고 했더랬죠.
반품할 구두는 경비실에서 맞교환하라고 했는데....
택배기사가 새 구두만 달랑 두고 그냥 가는 바람에 세번이나 가져가라고 전화하다 포기...
맞는 사람 줘버렸습니다.
양복걸이를 살 때는 조립불량이라고 바꿔달라고 했더니 공급회사에 문제가 있어 곤란하다고 매출만 취소시켜주고 회수를 해가지 않아 아직도 집에 있다는............ 불량이라 건들 건들하지만...
또 없나?
있다... 샤워형 연수기 살 때는 샤워기를 추가로 구입하고 싶다고 했더니 소문이나 많이 내달라고 그냥 하나 더 보내주고...
꽤 많은데 생각이.....ㅋㅋㅋ
반품할 구두는 경비실에서 맞교환하라고 했는데....
택배기사가 새 구두만 달랑 두고 그냥 가는 바람에 세번이나 가져가라고 전화하다 포기...
맞는 사람 줘버렸습니다.
양복걸이를 살 때는 조립불량이라고 바꿔달라고 했더니 공급회사에 문제가 있어 곤란하다고 매출만 취소시켜주고 회수를 해가지 않아 아직도 집에 있다는............ 불량이라 건들 건들하지만...
또 없나?
있다... 샤워형 연수기 살 때는 샤워기를 추가로 구입하고 싶다고 했더니 소문이나 많이 내달라고 그냥 하나 더 보내주고...
꽤 많은데 생각이.....ㅋㅋㅋ
하하.....당연한 결과~~~^^;;
그 회사 사장이 5900원 손해보면 난 꿀꺽 하는데 손해 보는건 월급 받고 일하는 종업원중 한명이 손해를 본다는 점에서 돌려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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