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의 카리스마~~~
- 연비대왕ξ붕붕ξ⑧17
- 1022
- 3
어제 아드보카트가 취임하고 5일 훈련만에 첨 하는 A매치라 관심이 엄청낫을 것이다
나또한 일이 끝나고 불이나게 집으로 갔지만 이미 경기는 전반 10분을 넘어가고 있고
어라 1:0 이게 무슨 조화지?
첨에는 승리가 아니라 전술과 변화된 팀을 느끼겠다던 생각이 승리의 욕심이 들게했다.
전반전~~~ 2002년의 터키전을 보는듯 했다. 미들필드에서 빠른 압박이 이루어지고 수비와 공격의
극단적인 짧은 거리 등등 이건 최근 한국팀의 플레이가 아니었다. 그리고 새로운 얼굴이 많이 보이는 것 이외에는
2002년의 기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했다. 빠른 프레스와 볼 깊핑~~~하지만 공격라인을 넘어서면
지금이 2005년임을 알게 했다. 아직 공격의 조직력은 좋지 않았다. 물론 조원희와 박주영의 월패스로
한차례 좋은 돌파가 이루어지고 나름대로 우측의 박지성의 움직임이 좋긴했지만 짤리는 느낌이 열력했다.
후반에 들자 게임은 급속도로 반전되어 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위기를 그나마 모면한 건 우리의 수비 프레스가
이란의 마무리를 무디게 만드는 것 때문이었다. 갑자기 포백을 만들고 수비형 미드필더 이호를 뺴고
수비수 유경렬을 올리는 등 측면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수비로 내려 4백에 2-3공격진을 형성하는 스타일이
이건 평가전임을 실감나게 했다. 물론 전통적으로 4백이 맞지않다는 우리나라지만 움직임이 바뀌니 그런대로 수비는
유지했다.
나름대로 70점을 줄만한 경기였다. 수비가 80점이라면 공격은 60점이었다.
그리고 터져나오는 아드보카트의 인터뷰 소식~~~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전술에 대한 이야기들이 신선했다.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이 이란의 2스트라이커와 새도우스트라이커 체제를 견제하기 위함이란 것과
유경렬의 깜짝기용 등~~~ 이해가 갈 만한 대목 들이었다. 그 동안 2-3년 사이에 이런 기사를 본지가
얼마나 되었던가~~~
뭔가가 달라지고 있다. 선수단도 감독도 변화했고 이제 보는 국민들도 바뀌었다.
아마 2006년을 위한 진화일 것이다. 아직 안심하긴 이르지만 이호 조원희등의 신예로 무장하고 새로운
경쟁제를 출발시킨 아드보카트호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
나또한 일이 끝나고 불이나게 집으로 갔지만 이미 경기는 전반 10분을 넘어가고 있고
어라 1:0 이게 무슨 조화지?
첨에는 승리가 아니라 전술과 변화된 팀을 느끼겠다던 생각이 승리의 욕심이 들게했다.
전반전~~~ 2002년의 터키전을 보는듯 했다. 미들필드에서 빠른 압박이 이루어지고 수비와 공격의
극단적인 짧은 거리 등등 이건 최근 한국팀의 플레이가 아니었다. 그리고 새로운 얼굴이 많이 보이는 것 이외에는
2002년의 기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했다. 빠른 프레스와 볼 깊핑~~~하지만 공격라인을 넘어서면
지금이 2005년임을 알게 했다. 아직 공격의 조직력은 좋지 않았다. 물론 조원희와 박주영의 월패스로
한차례 좋은 돌파가 이루어지고 나름대로 우측의 박지성의 움직임이 좋긴했지만 짤리는 느낌이 열력했다.
후반에 들자 게임은 급속도로 반전되어 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위기를 그나마 모면한 건 우리의 수비 프레스가
이란의 마무리를 무디게 만드는 것 때문이었다. 갑자기 포백을 만들고 수비형 미드필더 이호를 뺴고
수비수 유경렬을 올리는 등 측면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수비로 내려 4백에 2-3공격진을 형성하는 스타일이
이건 평가전임을 실감나게 했다. 물론 전통적으로 4백이 맞지않다는 우리나라지만 움직임이 바뀌니 그런대로 수비는
유지했다.
나름대로 70점을 줄만한 경기였다. 수비가 80점이라면 공격은 60점이었다.
그리고 터져나오는 아드보카트의 인터뷰 소식~~~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전술에 대한 이야기들이 신선했다.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이 이란의 2스트라이커와 새도우스트라이커 체제를 견제하기 위함이란 것과
유경렬의 깜짝기용 등~~~ 이해가 갈 만한 대목 들이었다. 그 동안 2-3년 사이에 이런 기사를 본지가
얼마나 되었던가~~~
뭔가가 달라지고 있다. 선수단도 감독도 변화했고 이제 보는 국민들도 바뀌었다.
아마 2006년을 위한 진화일 것이다. 아직 안심하긴 이르지만 이호 조원희등의 신예로 무장하고 새로운
경쟁제를 출발시킨 아드보카트호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
댓글 3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기사 좀 찾아봐야겠군요
흠.....축구해설가 답습니다~~~^^
오랫만에 신나게 축구 봤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