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석유가 점점 고갈이 되면서 대두된 대체 에너지로 가동이 되는 자동차에 대한 연구가 해외 여러 나라에서 활발히 진행이 되고 있다.
그 중 8륜 바퀴로 만들어진 이 시대 최고의 전기 자동차가 공개되어 많은 관계자들과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지 오토 프레스는 '엘리카'라고 불리 우는 전기 자동차를 소개하고 있다.

이 자동차는 8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형상 총알모양으로 설계되어 공기역학적으로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정지 상태에서 7초 만에 시속 169 k/h까지 가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이 잡지에 의하면 '엘리카'는 현재 370 k/h 까지 최고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웬만한 스포츠카보다 훨씬 나은 속도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실제로 이 잡지는 포르쉐 911 터보보다 더 빠르다고 실례를 들어 설명도 하고 있다. 또한 전기로 가는 자동차여서 주행 시와 고속 시 조용한 소리로 주행을 하며 배기가스를 내뿜지 않아 친환경적인 자동차라고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기 자동차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어 온 전기 배터리 충전시간이 길었다는 문제점을 이 자동차는 단 5분 이내에 충전을 할 경우 약 200 km 정도를 주행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자동차를 개발한 일본 게이오 대학 연구팀은 현재 제작비로 대당 3000만엔 (한화 3억)정도 든다며 향후 5년 이내에 좀더 저렴한 개선된 성능으로 일반인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