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 지나가고 나서 뿌옇게 남는다면 유막제거제 해보세요... 세차장 왁스 뿌리니까 나중에 그렇게 되더라고요...

뿌드득뿌드득(?) 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유막 제거에 한표요~~~! ^^
유막 제거한번해 보시구요 와이퍼 점검다시해 보세요~~!

2006년식 발수글래스인데...저두 좀 뿌옇게 남거든요...이것두 유막제거해야하는 건가요?

와이퍼가 속썩이면...

와이퍼님께 문의하심이 좋을듯...

와이퍼 박사님 나와주세요~~~

참말로 비가오면 짜증 납니다.처음에 잘 되다가 나중엔 꼭 뿌드득~ 하네여...

저두....짜증....가득이나....비오는거 싫어하는데.....운전하기두 싫어지는.....ㅡㅡ^

어떤 글에서 고무날 방향을 조정하면 좋아진다는 글을 보고 평상시에 고무날 방향이 왼쪽으로 동작시에 잘 닦이는 방향으로 해놓으니 한동안 소리가 안나다가 갑자기 어느순간에 또 나네요...

저도 와이퍼 떨림 및 안 닦임으로 이것 저것 해 봤는데요...
유막제거제 쓰고도 안되더라구요.
와이퍼 블레이드는 교체한 지 한달도 채 안됐는데도 도저히 안 닦이고 넘넘 떨려서 사업소 가서 순정으로 다시 갈았는데,
5분만에 다시 비오는 날 강아지 떨 듯 떨더군요.
그래서 사업소 전화하구 거기서 알려주는 유리전문업체 찾아가고해서, 운이 좋은건지 없는 건지 며칠만에 앞유리 갈았습니다.
문제 제기하며 10번 가까지 사업소며 큐서비스며 왔다 갔다 한 후에 겨우 유리 교체를 받은 분도 있던데..
그런 분에 비하면 맘고생, 몸고생 안 하구 바꾸긴 한 거란 생각이 드는데 '또 그러면 진짜 짜증날텐데..'하는 생각과 본의 아니게 제차가 헌 차가 됐다는 생각으로 괜시리 억울한 생각도 듭니다.
근데, 유리업체에서 기사분이 거의 육안으로만 간단히 검사하구 "유리에 상처가 나서 그런 건 아닌 거 같구, 출고 후의 오염이 원인일 수는 있다.."라면서도 바로 교체해준거로 봐서는 '원래 유리불량을 인정하는 거 같은데..'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구요.
암튼 저는 그랬구요, 유리문제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보증기간 끝나기 전 얼른 교체하는 거 생각해보세요.^^

스포의 유리를 가만히 빛에 비춰서 보시길.. 그러면 일정한 굴곡이 아닌 중간부분이 움푹 들어간듯 보인다는것..
허나 비싼 루마썬팅을 앞유리 했기에 바꿀수도 없는 노릇..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