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캐치(크롬손잡이) 다이에 관한 고찰...
- [전]쌍둥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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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진도 쌍둥이 아빠입니다^^
일전에 도어캐치(크롬도금손잡이) 다이를 하던 중, 뒷 문짝 교체하면서 쓸만한 렌치가 없어서 고생고생하다
(일자형 렌치를 바닥에 대고 휘어서 해 보기도 하고... 렌치 구멍 뚫린 부위가 마음대로 휘는 공구를 구하러 진도 공구상점이라는 공구상점을 다 뒤져 보기도 하고....) 결국 카센터에서 공구를 빌려 했드랍니다.
다른 회원 분이 얼핏 말씀하시길, 렌치 구멍 뚫린 부위가 마음대로 휘어지는 공구(이름을 잘 모르겠슴다^^;;;)가 사용하기 편하다 하여, 공구상점에 주문하고는 한달을 기다려 구입했습니다. 처남 스포티지 도어캐치 다이를 해 주려고 이번 추석에 그 공구를 가지고 겁없이 혼자 덤볐습니다.....
흑.... 앞 도어만 하고서는 뒷 도어 도로 조립했슴다ㅜㅜ
처남 앞에서 잘난 척 함 해 보려다 개쪽 당했슴다ㅜㅜ
뒷날 지난 번 공구 빌린 카센터 다시 가서 제 차 엔진 오일 갈아달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공구 다시 함 빌려 달라고 해서 그 넘으로 다시 뒷 문짝 따고 다이 했슴다^^;;;;
카센터에 있는 어떤 공구냐.. 하면, 앞 뒤로 구멍(앞 10, 뒤 12)이 뚫려 있으면서 계단형으로 휘어 있는 렌치 상상되시죠?
사진으로 찍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하여튼 이 공구로 하면 거의 힘도 안 들이고,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뒷 문짝 양 쪽 모두 하는데, 문짝 뜯고, 조립하는데까지 별 다른 내공 필요 없이 30분이면 다 완료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도움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 함 올려 봤습니다^^
주변에 쌍둥이 계시는 분들 있으시면 잘 해 주십시요^^ 여전히 새벽마다 전쟁 중임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방바닥에 널려 있는 전투의 흔적... 뒹구는 젖병들....손수건...흐트러진 애기 속싸개...흩어진 분유가루...^^;;;;
거듭 말씀드리지만, 선배님이신 트윈스님을 존경하는 바입니다^^
울 와이프 날마다 어깨쭉지에 파스 붙이고 삽니다. 몸무게 42키로에 애 둘 들었다놨다 해 보십시요.. 짠해 죽겄슴다^^;;
저요... 날마다 팔꿈치에 파스 붙이고 삽니다. 학창시절 노가다 뛰다 사고난 팔꿈치에 비만 왔다.. 할라 치면 기압골이 제 머리위로만 따라 다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쌍둥이 있으신 분... 잘 해 주십시요^^
이상 진도에서 쌍둥이 아빠였슴다^^
일전에 도어캐치(크롬도금손잡이) 다이를 하던 중, 뒷 문짝 교체하면서 쓸만한 렌치가 없어서 고생고생하다
(일자형 렌치를 바닥에 대고 휘어서 해 보기도 하고... 렌치 구멍 뚫린 부위가 마음대로 휘는 공구를 구하러 진도 공구상점이라는 공구상점을 다 뒤져 보기도 하고....) 결국 카센터에서 공구를 빌려 했드랍니다.
다른 회원 분이 얼핏 말씀하시길, 렌치 구멍 뚫린 부위가 마음대로 휘어지는 공구(이름을 잘 모르겠슴다^^;;;)가 사용하기 편하다 하여, 공구상점에 주문하고는 한달을 기다려 구입했습니다. 처남 스포티지 도어캐치 다이를 해 주려고 이번 추석에 그 공구를 가지고 겁없이 혼자 덤볐습니다.....
흑.... 앞 도어만 하고서는 뒷 도어 도로 조립했슴다ㅜㅜ
처남 앞에서 잘난 척 함 해 보려다 개쪽 당했슴다ㅜㅜ
뒷날 지난 번 공구 빌린 카센터 다시 가서 제 차 엔진 오일 갈아달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공구 다시 함 빌려 달라고 해서 그 넘으로 다시 뒷 문짝 따고 다이 했슴다^^;;;;
카센터에 있는 어떤 공구냐.. 하면, 앞 뒤로 구멍(앞 10, 뒤 12)이 뚫려 있으면서 계단형으로 휘어 있는 렌치 상상되시죠?
사진으로 찍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하여튼 이 공구로 하면 거의 힘도 안 들이고,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뒷 문짝 양 쪽 모두 하는데, 문짝 뜯고, 조립하는데까지 별 다른 내공 필요 없이 30분이면 다 완료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도움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 함 올려 봤습니다^^
주변에 쌍둥이 계시는 분들 있으시면 잘 해 주십시요^^ 여전히 새벽마다 전쟁 중임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방바닥에 널려 있는 전투의 흔적... 뒹구는 젖병들....손수건...흐트러진 애기 속싸개...흩어진 분유가루...^^;;;;
거듭 말씀드리지만, 선배님이신 트윈스님을 존경하는 바입니다^^
울 와이프 날마다 어깨쭉지에 파스 붙이고 삽니다. 몸무게 42키로에 애 둘 들었다놨다 해 보십시요.. 짠해 죽겄슴다^^;;
저요... 날마다 팔꿈치에 파스 붙이고 삽니다. 학창시절 노가다 뛰다 사고난 팔꿈치에 비만 왔다.. 할라 치면 기압골이 제 머리위로만 따라 다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쌍둥이 있으신 분... 잘 해 주십시요^^
이상 진도에서 쌍둥이 아빠였슴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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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마 Flexible Ratchet Handle인가 그럴꺼에요... 플렉서블 라쳇 핸들...
옵셋렌치...... 크....................................
제가 전문다이신기 횐님한테 안 듣고, 아마도 가짜 다이신기님한테 전수받은 모양이예요ㅜㅜ 저 12,000원 주고 한쪽 끝이 자유자재로(90도까지도 꺽임) 꺽이는 렌치를 샀거덩요ㅜㅜ
하여튼.. 이 공구로 하심이 가장 편합니다. 뒷문짝..... 별다른 내공없이 가능합니다ㅜㅜ
트윈스님// 와이프.. 고생이지요.. 어느날 아침에는 갑자기 부엌에 혼자 서서는 넘넘 힘들다면서 엉엉 우는데... 쩝....
저요... 한 달 벌어서 한 달 먹고 삽니다^^.;; 지난 달 카드값이 170만원 나왔다는^^;;; 제 용돈으로는 그리 쓴거 많지 않은데... 10만원 안짝^^;;
제가 전문다이신기 횐님한테 안 듣고, 아마도 가짜 다이신기님한테 전수받은 모양이예요ㅜㅜ 저 12,000원 주고 한쪽 끝이 자유자재로(90도까지도 꺽임) 꺽이는 렌치를 샀거덩요ㅜㅜ
하여튼.. 이 공구로 하심이 가장 편합니다. 뒷문짝..... 별다른 내공없이 가능합니다ㅜㅜ
트윈스님// 와이프.. 고생이지요.. 어느날 아침에는 갑자기 부엌에 혼자 서서는 넘넘 힘들다면서 엉엉 우는데... 쩝....
저요... 한 달 벌어서 한 달 먹고 삽니다^^.;; 지난 달 카드값이 170만원 나왔다는^^;;; 제 용돈으로는 그리 쓴거 많지 않은데... 10만원 안짝^^;;
에고에고 고생 많으시네요...
기운내시길`~~쌍둥이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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