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실험] 체험 후기 - 개인적 소감
- [서경]영석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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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13. 스포넷 자게판에 갑자기 네티러브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어갔을때는 이미 수많을 리플이 달렸더군요.
2.번이라고 ㅡㅡa
갑자기 난감 황당 뻘쭘하기는 했지만..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고 제 스스로 시험하고도 싶어 적극 참여하기로 마음먹고
흥쾌히 참여하였습니다.
근데 실제로 2005. 9. 14. 아침부터 정말 힘들더군요.
제가 일이 바쁘거나 개인 사정으로 하루 이틀 못 들어올때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갑자기 리플이 막혔다고 생각하니 답답하고 막막한 그 자체였습니다.
자게판과 일부 방들을 볼 수 있으나 글을 전혀 올릴 수 없고.
더욱이 서경방 자게판을 글 내용조차 볼 수 없으니.
그렇게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무차별 헨펀 문자테러를 감행했습니다. 으흐흐흐 조금 마음이 풀리더군요..
이자리를 빌어 갑자기 뜬금없이 문자를 받으신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자를 받은 회원님들의 원성이 자자해질쯤 오후에 네티러브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정치활동(?)제한을 해금시켜드릴까요.. 라고요.
순간 고민했지만 어차피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이라 그냥 끝까지 이벤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문자테러로 금단현상을 어렵게 극복하고 있는데
제 헨펀 문자를 3번 연속 받으신 과일나무형님께서 참다 못해 번개를 치시더군요. 앗싸!~
결국 오이도 가서 번개로 저녁시간을 보내면서 금단증세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는 새벽 3시 반쯤 들어왔고요.
그 시간에도 접속을 하더군요.. 자동으로.. 움..
기대와는 달리 아직도 해금이 안되어서 그냥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바로 얼마전 해금이 되어 정치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세삼 느낀 것은.. 스포넷이 얼마나 제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였습니다.
정말 단 하루지만 너무하 힘든 시간이었고요.
언제나 리플로서 대화하던 수많은 분들이 그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고통을 체험했기에. ^^;;
아참.. 그리고.. 2번을 투표하신 모든 분들을 용서하겠습니다.
나름대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기에 그것으로 모든 것을 잊도록 하겠습니다.
두다리 쭈욱 펴고 계셔도 됩니다. 으흐흐흐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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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지 않은게 다행이에요..ㅋㅋㅋ
아구 다리야....
이제 다리좀 펴야지..으으으으으으~~~~~~^^
정말 대단한체험하셨네요..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요...^^;;
이제 다리좀 펴야지..으으으으으으~~~~~~^^
정말 대단한체험하셨네요..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요...^^;;
영석아빠님 애석하게도 백신은 개발을 못하셨군요..음음.....백신 개발을 위하여 후보분들을 차례로 체험을 시키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네티님께 건의 해야지~~~~~~~~~텨텨텨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눈물이 앞을 가릴정도~~는 아니구.....안스러웠습니다`~~~^^;;
하루정도야 뭐~~~~~~~~~~~~~~~ ^^ 1주일이면 모를까,,ㅋㅋㅋ
여튼 수고하셨네요,,^^;
여튼 수고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ㅋㅋㅋㅋ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48시간에 1표)
고생하셨습니다`~~눈물이 앞을 가릴정도~~는 아니구.....재밌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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