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맛들인 탄산 음료 perrier 광고랍니다......
이 perrier 는 유럽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탄산수인데.....
요즈음 호텔이나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의 카페에 가면 많이 판다는군요......

물론 단맛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첨 마셔보시면 밍밍하고 씁쓸한 맛에
왱 이게 뭐야? 맛없어 토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익숙해지면 그 시원한 맛은 맥주맛을 능가합니다.....
뭐 단 성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사이다맛이라고 보면 됩니다......ㅋㅋ
플레인과 레몬향 두 가지가 있는데.저는 오로지 플레인맛을 고집
그먀말로 무향,무가당의 저칼로리....오직 탄산만이 든 것......ㅋㅋㅋ

얼음을 왕창 집어 넣고 마시는 그 시원하고 짜릿한 맛은 먹어
본 사람만이 압니다.....특히 사이다나 콜라의 들척지근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뱃살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다이어트 음료지요.ㅋㅋ


▶▶▶코스트코에 가시면, 24개 들이 한 상자에 26990원입니다......
뭐 한 병에 1100 원 꼴이지요......생수 파는 옆에 상자로 쌓여 있답니다......
다른 할인점들도 4병들이 세트로 파는 듯....좀 비싸서 그렇지.....
코스트코에 가니 에비앙두 500ml짜리 뭐 한 병에 600원 꼴이네요.....
......누구네가 에비앙 마신다고 부러워 할 것 있나요? 엥?
저는 꿋꿋이 가장 저렴한 아이시스로 갑니다.......
......앗! 갑자기 삼천포.......ㅋㅋ


perrier은 이쁘고 둥근 초록색 병에 들어 있는데 부피는 330ml 랍니다.........탄산 음료라
더운 여름 한 번에 마시기에 적당히 좋은 분량이지요....

시중에서 팔리는 것에 비하면......그리 비싸지두 않지요.....맥주 캔값 정도
뭐 사치라면 사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저의 유일한 사치는.....
할인점에 갈 때마다 손초밥 사먹는 것과 이 perrier 를 즐겨 마시는 거랍니다.....
레몬즙이나 과일즙을 첨가하여 칵테일루 마시기두 한다지만....
그런 귀찮은 짓 절대루 안 하지요.......


▶▶▶올 아침 상추,깻잎,배추잎,호박잎,고추,절임 고추,절임 깻잎, 양파,부추 무침,오이피클
등등의 그린필드 밥상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흠 디카가 없네요........
도대체 누가 갖고 나간 거얌?

......그래서 대신 광고사진을 올립니다.....

▶▶▶이제는 커피두 프림 대신에 우유를 넣어 마시기루 했어요.
설탕 프림이 안 좋다잖아요......원래 설탕은 안 넣어 먹었지만 프림이 영 찝찝한게....
그렇다구 매일 내려만 먹기두 그렇구........프림 대신에
우유를 넣으니 아주 굿입니다요......이제 건강을 생각해야할 쉬어버린 나이라서요......


▶▶▶울애들이 맛두 없는 perrier 자꾸 사온다고 뭐라 하길래
제가 아주 강펀치를 날려 한 방에 잠재웠네요......


------- 흥! 니네들 자주 마시는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이면 perrier 5 병이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