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동안  선택을 해여 할게 너무도 많습니다.

어제 남부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컴부품 훔쳐간놈 잡았다고

그리고 컴부품도 몇개 회수 했다고 찾아가라는...

그래서 남부경찰서 강력반으로 갔는데...

분위기가  넘... 삭막 하더라구요. 피해자 신분으로 찾아간 곳이지만...

암튼... 핵심부품은 중고컴 매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팔아버려 찾지 못하고 그래픽 카드 몇장이랑

시피유 쿨러 램 2개를 증거물로 회수를 해 왔다더군요.

8대분량중 2대는 동네 컴가게에 팔아 먹고 6대 분은 용산중고 업자에게 팔았답니다.

이 놈이  전에 근무하던 피시방에서도 5대나 부품을 빼내 동네 컴가게에 다가 팔아 넘겼답니다.

6월경에 5대분을 도난 당하고도 물증이 없어 신고를 안했다는데... 몇일전에... 그놈이 그 피시방에

나타나 가게를 봐준다고 하고는 금고에서 12만원을 훔쳐 갔답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 하면서

6월에 컴 부품 5대분 없어진거 까지 그놈 소행 같다고 신고를 했는데... 유능한 경찰이

그놈을 잡았답니다. 절도는 자동 구속이라  그놈 얼굴은 볼수 없었지만... 동네 컴가게 쥔이랑

전 피시방 쥔을 만났습니다.  동네 컴가게 쥔은 장물혐의로 조서를 쓰고...전 피시방 쥔도  한대분의

컴 부품을 회수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피시방은 장사 안된다고 500원 피시방을 하는곳입니다.

9월이후  시흥동 매장 매출이 말도 못할정도로 추락을 했답니다.

이러케 매출이 떨어 지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 매장도 가격을 내려서라도 현상유지를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는데... 한시간이면 1000원인데 얼마를 내려야 합니까?

답답합니다. 장사가 안되는 이유가 사업수단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지만...

장사 안된다고  무작정  가격내려서 제살 깍아 먹는 피시방 쥔이 있는한 힘들듯...

그래서 요즘 고민에 빠졌답니다. 이 난관을 어케 극복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울 회원님들은 이럴때  어떻케 하실거 같으신가요?

좋은 아이템있으심 저에게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