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추를 상당히 좋아하는 관계로.. 한번 읽어보시라고요..!! ^_^*
- [서경]말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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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의 효능
부추는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맵고 떫으며 독이 없다. 날 것으로 먹으면 아픔을 멎게 하고 독을 풀어준다. 익혀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설정(泄精)을 막아준다. 부추는 일명 기양초(起陽草)라고 부르며, 이시진(李時珍)이 지은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온신고정(溫腎固精)의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신(腎)'이란 신장(腎藏)뿐만 아니라 고환이나 부신(副腎)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을 비롯하여 비뇨생식기 계통 전반을 일컫는다. 따라서 `온신고정'이란 신허(腎虛)를 다스린다는 의미로서 부추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능을 항진(亢進)시키는 다음의 효능이 있다.
1. 부추는 몸을 덥게하는 보온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상식하면 감기도 예방한다.
2. 부추의 아릴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정(强精)효과가 있다.
3. 부추즙은 피를 맑게하여 허약체질 개선, 미용,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
4. 부추의 열매는 `구자'라고 하여 비뇨기계 질환의 약재이며, 혈액정화, 강장, 강심제로 쓰인다.
5. 음식물에 체해서 설사를 할 때는 부추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효력이 있다.
6. 이 밖에도 산후통, 치질, 혈변, 치통, 변비 및 구토증의 치료와 개선효과가 있다.
■부추의 민간요법
1. 목이 부어서 아프고 음식이 넘어가지 않을 때 날부추를 찧어 약간 볶아 목 주위에 붙이고 식으면 갈아준다.
2. 잠 잘 때 땀이 나는데 (盜汗) 부추 뿌리 49개를 물 2되를 부어 반으로 달여서 여러번 나누어 마신다.
3.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귀에서 진물이 흘러 나올 때 부추 즙 몇 방울을 귀에 떨어뜨리면 벌레가 나오고 귀에서 진물이 멈춘다.
4. 각종 식중독에는 빨리 부추를 찧어 즙을 만들어 마시면 곧 풀어진다.
5. 치질로 몹시 아플 때 부추 잎과 뿌리 날것 1.2kg(2근)을 삶은 물에서 나오는 뜨거운 김을 쐬고 그 물로 여러번 씻는다.
6. 충치통, 치통 : 부추를 기와 위에다 놓고 까맣게 구운 뒤 갈아서 가루로 만든다음 이것을 참기름에 개어 충치 구멍에 넣으면 곧 낫는다.
7.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기천(氣喘) : 부추씨 가루 1되와 쌀가루 1되를 반죽하여 찜통에 쪄서 떡을 만들어 이것을 매일 3차례 주식으로 하면 1개월 안에 효력을 본다.
8. 구역질, 반위(反胃) : 신선한 부추즙 1큰 숟갈과 우유 1컵을 함께 끓여 한번에 복용한다. 이것을 매일 3∼5회 거듭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9. 종기가 부어서 아플 때 : 부추뿌리를 찧어서 돼지기름에 개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소양증에도 효과가 있다.
10. 오줌 싸는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약간의 소금을 탄 온수에 부추씨(어른 40알, 아동 15알, 유아 5알)를 함께 오래도록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11. 소변이 막혀서 통하지 않을 때 부추씨를 반 정도 볶아서 가루로 만든 뒤 매일 3차례 식전마다 약 12g씩 복용한다. 소아는 반량을 복용한다.
12. 유뇨(遺尿), 야뇨(夜尿) : 매일 아침 식전과 취침 전에 담염수(淡鹽水)로 부추씨 20알씩 3∼5일간 복용한다. 소아일 경우 반량하고 중한 환자는 배로 한다. 효력이 있어도 계속 복용하면 장양(壯陽), 강음(强陰)의 효력이 있다.
13. 아메바성 이질 : 부추 반근(300g)을 붕어 1마리와 물 5사발로 푹 고아 반이 되면 3등분 하여 매일 3차례씩 식전마다 1등분하여 따끈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14. 여자의 대하, 남자의 양구가 위축하거나 조루할 때 : 부추씨 5되를 식초 4되, 물 3되를 섞은것에 넣어 6시간 동안 삶아 꺼낸 뒤 다시 불에 구워 말린다. 이 씨를 가루로 만들어 물에 갠 뒤 녹두알 만한 환약을 빚는다. 이것을 매일 아침, 점심, 저녁 공복에 따끈한 술로 30∼40알씩 먹는다. 장복하면 양기를 늘려주고 대하를 제거해 준다. 허리나 허벅지 아픔, 신경통도 치료된다.
15. 적.백 대하(赤.百 帶下) : 부추즙 1컵에 생강즙 1숟갈을 섞어 데운 후 공복에 매일 2∼3차례 먹는다.
또한
[[부추 된장국,된장국,항암효과 탁월]]
된장은 콩을 주원료로 발효시킨 음식인데, 발효식품의 특성상 나트륨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비타민이 부족하다. 바로 이런 단점을 보완 해주는 식품이 부추...
비 오는 날의 부추부침은 최고의 웰빙 음식
부추 하면 생각나는 것이 비 오는 날 부쳐 먹던 부추부침과 뚝배기에서 부글부글 끓는 부추 된장찌개가 아닐까? 웰빙 음식이라고 세상이 떠들어대는 음식을 살펴보면 우리네 조상님이 드셨던 자연 식품과 다를 바 없다. 그 중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된장과 부추가 만나 암을 예방하는 능력이 더욱 강해진다고 한다.
항암효과 된장에 비타민 보충하는 부추, 항암효과 2배
된장은 콩을 주원료로 발효시킨 음식이다. 발효식품의 특성상 나트륨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비타민이 부족하다. 이런 된장의 단점을 보완 해주는 식품이 부추이다. 부추에들어 있는 칼륨이 된장의 나트륨 성분을 몸 밖으로 배설해 준다.
부추 100g 안에는 비타민 A는 2000I.U., 비타민C는 40㎎이 함유되어 있어서 서로 영양을 보완하게 된다. 아울러 부추의 비타민A는 된장의 항암 성분과 조화를 이루어 2배의 항암효과를 내게 된다.
소화력을 좋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부추
부추는 소화를 돕고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장과 대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본초강목]에는 오장, 특히 심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위의 열을 제거하며, 무릎과 허리를 덥게 하고 가슴 답답한 증상을 풀어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 [동의보감]에는 몸이 찬 사람이 부추를 먹게 되면 몸이 더워진다고 덧붙이고 있다.
부추즙을 마시게 되면 피가 맑아지고 허약체질을 개선해주는 효과도 있다. 부추의 열매는 '구자'라 하여 비뇨기계 질환의 약재로 사용되며, 혈액정화와 강장, 강심제로 쓰이게 된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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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밀인데요......ㅋㅋ
베르(배인용) 네가 부추(정구지) 농사 합니다.....ㅋㅋㅋㅋㅋ
언제 울산에서 번개 한번 해야 겠는데요..ㅋㅋㅋ
베르(배인용) 네가 부추(정구지) 농사 합니다.....ㅋㅋㅋㅋㅋ
언제 울산에서 번개 한번 해야 겠는데요..ㅋㅋㅋ
부추... 저희 동네에서는 "솔"이라고도 합니다..
집에 막 자라는것이 부추라죠.^^ 시골같은데는 부추 구하기 무지 쉽죠.
집에 막 자라는것이 부추라죠.^^ 시골같은데는 부추 구하기 무지 쉽죠.
저두 부추 좋아해요~~
지짐이해두 맛있구... 김치담궈두 맛있고...
대쳐서 초장찍어 먹어두~~ ㅋㅋ
지짐이해두 맛있구... 김치담궈두 맛있고...
대쳐서 초장찍어 먹어두~~ ㅋㅋ
부추김치 먹고잡당...좋아라 하는데...
보기만해두 군침이`~~~샥`~~~~맛나겠당~~~~*^^*
전... 부추랑 같이 먹는 어떤 고기 수육을 무지 좋아 하죠..
그때 같이 먹는 부추 무지 맛나요...
저희 시골에선 졸 이라고 부릅니다... 충남...^^;;
그때 같이 먹는 부추 무지 맛나요...
저희 시골에선 졸 이라고 부릅니다... 충남...^^;;
부추전 ...
아~ 점심시간인데... 누가 이런 염장성 리플을....
아~ 점심시간인데... 누가 이런 염장성 리플을....
침넘어갑니다...꼬~올~깍^^
거저 부추 넣고 청양고추 잘게 썰어넣고 밀가루 반죽해서
후라이팬에 지져내어 젓가락으로 찢어가며 쌀막걸리 한잔 걸치면.....
음~~~~ 침 넘어간다.......
후라이팬에 지져내어 젓가락으로 찢어가며 쌀막걸리 한잔 걸치면.....
음~~~~ 침 넘어간다.......
^0^ 부추전하려고 부추와 쪽파와 오징어 사다놨답니다.......ㅋㅋ 오늘도 허겁지겁 하다보니 하루가 가는 관계로 언제 해 먹을지......부추는 농약두 안 쳐두 잘 자란답니다......말티노님 덕분에 부추 매니아가 되었고......토마토는 아니지만 방울 토마토도 사왔답니다.......ㅋㅋㅋ
^0^ 맞아요......졸...예전 울 충청도 시골에서는 졸이라고 했슈......김치도 짠지라고 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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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노님은 지난번에 보니 生당근도 좋아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