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꿈을 잘 꾸지 않습니다. 아니 기억을 못한다고 하는게 맞겠죠...
그런데 어제... 오늘 새벽은 정말 악몽였습니다.

꿈에서 검둥이타고 볼일을 보러 갔습니다.
두개 층의 주차장이 꽉차서 차를 다른곳으로 주차하러 이곳저곳
골목골목...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고나서 주차를 했습니다.
볼일을 다 마치고 사람들보고 차 가져오겠다고 하고서
차를 찾으러 주차한 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검둥이가 없지 뭡니까...
그때부터 저의 악몽은 시작되었습니다.
꿈 내내 검둥이를 찾기위해 기억을 더듬으며 골목골목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기억해서 찾아가면 왔던 기억은 나는데 자리가 없어 다시 나온기억...
이렇게 돌아다니기를 아주 오래한 후~ 겨우 검둥이를 찾았습니다..
검둥이 찾고 알람소리에 깼습니다...

왜 이런꿈을 꾼건지... 원래 꿈도 잘 꾸지 않는 제가...
생활에서 주차한 검둥이 못찾아 고생한적 없는데
검둥이를 찾아 헤매는 꿈을... 다행인건 찾아서...
안심했다는...

풀이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