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폐인이 되고 난 후 여친의 구박을 무릎(?)쓰고 2번째 공구에 참여했습니다.
프리미엄스티커와 꼭 하고 싶었던 도어 포켓.
비가 와서 뒷문쪽은 아직 안 끼워넣었는데 앞쪽은 정말 잘 맞더군요. 꾹꾹 눌러서 아주 단단히 고정시켰습니다. 나중에 청소 할때 빼기가 조금 힘들것도 같네요^^;
스텐머그컵인가 아주 맘에 듭니다. 이제까지 봐오던 스텐컵과는 질적으로 틀린것 같더군요. 더욱 맘에 드는 것은 한가운데 찍혀있는 우리 은비의 이름^^
공구에 힘써주신 운영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스포티지넷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옆에서 조용히 응원 많이 해드릴께요^^;

여기 춘천은 오후부터 번개가 무지 많이 치고 있네요. 이번 비로 더위가 좀 사라지려나....
차츰 다가오는 가을을 마음속으로 먼저 반갑게 맞이하는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