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회원 불량이 입니다.

엊그제 강림하신 지름신과 함께 제손에 쥐어진 네비게이션!

카드값을 뒤로 한체 미오와 맵피의 성능을 테스트하고자

춘천에서 서해대교 찍고~ 시화방조제 찍고 다시 춘천으로 왔습니다...

서해대교에서 안산시 시화방조제쪽으로 가는 도중

갑자기 차한대가 빵빵거리면서 추월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몬가 했더니~ 프리미엄 스티커 부착 울 횐님 발견 ^^

너무 방가와서 비상라이트 깜빡이자 옆길로 빠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시는 구나 했는데 빠지자 마자 차를 세우시고 지나쳐버린 내차를 처다보시는...

^^;;  내가 옆으로 차를 세웠어야 했나? 내려서 악수라도 했어야 했나? ^^;;

왠지 죄송스런 맘에 머리를 글적이며 가던길을 갔습니다.

몇분을 가는데 그 횐님께서 바로 제 뒤를 추격!

그때 신호를 만나서 옆에 차를 세우고 창문을 내리고 인사를 했습니다.

너무 방가웠습니다.

머리 파마를 하신 젊으신 분이셨어요..안산에 사신다는..

파마머리 횐님을 수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