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게시판에서 다른 횐님들의 사이드미러를 블루로 교체한 후기를 읽고 사진도 봤습니다.

사진보면서 야! 블루 미러가 시원해보이고 멋있네. 나도 교체해야겠다 생각하고 제차를 봤는데 이런 황당한 경우가..

글쎄 제 차엔 이미 장착이 되어있더군요. 2006년형은 다 블루 미러가 장착되서 나오나 보죠?

근데 웃기는게 전 왜 여태 제 차 미러가 화이트인지 블루인지도 모르고 탔는지..쯔쯧...

다시 보니 제 블루 미러도 이쁘긴 이쁘더군요.

근데 횐님들 말씀들어보니 블루미러가 시인성이 떨어져서 야간에 안 보일거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글쎄요 세밀하게 실제로 시인성이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제가 지금까지 타 본 경험으로는 비오는날이나 야간에 잘 안보인다든가하는건

못 느꼈는데 제가 좀 둔해서 그런가? 오죽하면 제 백미러가 블루인지 화이트인지도 여태 모르고 있었을정도..

어쨌든 별 불편함 못 느끼고 타고 있습니다. 만약 정말 안 보인다면 어떤 횐님 말씀처럼 유리 썬팅과 블루미러의 궁합문제

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혹시 횐님분들중에 블루 사이드 미러 교체를 하고는 싶으신데 시인성 문제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참고하세요.

제 생각으로는 화이트 미러랑 시인성이 눈에 띄게 많이 차이나서 뒷 차가 안보여 큰 위험을 초래할정도까지의 안전성문제는 없다고 보는데..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요?^^

그냥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