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거의 리플만 올리다 하도 어의가 없는일을 당하여서리...! ㅜㅜ

지난 토요일이었슴돠...!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카클리닉 신월남부점에서

리콜을 받고 열심히 길을 제촉하여 노들길을 들어서서 성산대교를 건너가기전에

차가 좀 밀리더군요. 경기도 이천에 가는길이었거든요. 약간 밀리길래 리콜받은거

점검할겸 사이드를 당기고 계기판을 본순간 불이 안들어 오데요...환장하는줄 알았슴돠...!

여러번 해봐도 같은증상...하도 열받아서 기아 고객센타로 전화걸어서 막소리좀 했슴돠...!

물론 쌍소리는 안했구요...완전한 불만투로 이야기했어요. 잠시후 카클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지금 당장이라도 오실수 있냐구요. 그래서 못간다. 월요일에 갈테니 그때 봅시다라고 하고 열심히

경기도 이천을 갔지요. 세무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고 시동을 끈뒤 창문을 열어놓구 차에

앉아있었슴돠...그런데 이게 왠일...!

그랜다이져 V6 2500 한대가 들어오더니 엉덩이를 뒤로 몇번 끄적끄적하면서 저의 앞으로

주차를 하더군요. 엉덩이 춤을 추고 잠시후 아찔하더군요. 엉덩이를 뒤로 그냥 무대뽀로

쭈~~~~~욱~~~~~! 빼더니 바로 쿵~~~! 순간 저의 가슴은 와락~~! ㅡㅡ^

차주분 내리셔서 하시는 말씀...세금신고할거 있는데 시간 다 되어서 그러니 우선 신고부터

하고 봅시다...! ㅡㅡ^ 어처구니가 없어서 세무서 마당에서 열심히 욕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슴돠.

담배를 안피우다 보니 환장하겠더군요. 세금 신고를 마치고 나온 차주분  "보험처리합시다."

결국 차나온지 4달만에 어처구니없이 범퍼교체 하였슴돠...! ㅜㅜ 여러님들의 글만읽고 리플만

달아오다가 저도 결국 같은일을 당하고 보니 환장하겠데요...! 정말 그자리에서는 멱살 잡아서

업어치기 작렬히 날리고 싶었는데 폭행죄로 들어갈까봐 겨우겨우 성질 죽였슴돠...! 정말 조심해야

겠더군요.  

오늘 그 카클에 가서 보험처리 완료하구 리콜 다시 받구...헐...완전히 시간낭비에 정신적으로 듁겠더군요.

여러 회원님들도 리콜 받은후 꼭 확인들 하세요...! 주차장에서도 황당한일 안일어나게 조심하시구요. ㅡㅡ^

안전운전하세요...어처구니 없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더위 조심하시구요...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