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동호회가 발전되고 한단계씩 성장하는 과정에서
정확히 역할분담이 필요한 부분과 적합한 시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역적인 특성상
거주지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활동 자체가 광역별로 독립적인 형태가 이루어집니다.
(충청광역장님이 경상광역 정모를 주관하지는 않죠-)

오프라인이 활성됨과 동시에 광역별 운영과 사안에 대한 판단은
광역장님을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분리를 하였고 어떤 판단보다 우선으로 적용됩니다.
(이건 동호회 초기부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고 스포넷이 존재하는한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확대해서 살펴보면 광역별 운영진의 선임권한과 조정권한
그외 광역별 소속회원에 대한 도우미 및 광역정모 및 번개 그리고 운영진이
참여하는 이벤트등의 책임자가 되는 것입니다.

(역시 초기부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고 가장 합리적인 분할이라 생각됩니다)

스포넷의 굵은 줄기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앞서 설명한 오프라인 부분과 온라인 부분인데
어느 한쪽만 치중해서는 안되고 균형있는 발전과 성장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는 굵은 두 줄기입니다.
오프라인에서 광역장님 중심의 운영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잘 정착되었고 안정속의
발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온라인 부분에서도 광역장님의 권한과 자율성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몇가지 사항을 가지고 약 두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습니다.

이에 발생될 수 있는 변수와 무리수등을 감안하여 정식 시행될 내용을 공지하오니
이점에 대해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머리 아픈 부분은 없습니다 ^~^)

1. 광역별 소속회원의 등급조정 권한을 광역장님에게 드립니다.
- 보다 빠른 신입회원 등업이 가능해졌으며 광역회원에 대한 정보보호 및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2. 광역별 게시판의 추가생성 및 조정이 광역장님 중심의 결정내에서 가능해집니다.
- 무조건 많다고 활성화 되지도 않습니다만, 광역별내의 사안에 대해 가장 고심하고 최적의 대안은
광역장님 중심의 결정에서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3. 기존 : 광역회원 ---> 운영자에게 건의 하던 방식이  
   변경 : 광역회원 ---> 광역장에게 건의 하는 시스템입니다.

  1년간의 안정속에 성장과 적절한 완급조절은 각 광역별로 자율적인 기준과 효율적인 판단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요한건 스포넷의 운영진에게 기득권이나 권위의식은 불필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회원간의 중간 협력자이자 도우미이며 회원과 회원을 묶어주고 이어주는 하나의 흔들리지 않는
끈이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공지할 필요도 없고 지극히 상식선에서 당연한 이야기들이오나
가끔 광역장님을 한지역의 총 책임자가 아닌 관리인으로 아시고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끄집고 들어가시려는 분이 계셔서 분명하게 공지합니다.

한가지 덧붙히면
불필요하게 소모적인 논쟁이나 무책임한 흡집내기를 즐겨하시는 분들께서는
그 대상이 일반회원이든 광역운영진이든 게시판관리자든 상관없이
온라인 테러행위로 간주하고 피해당사자의 요청이 접수되면 이전과는 다른
강한 제재를 검토하겠습니다.

어처구니없게도

' 회칙이 없다던데...?  나를 뭘로 징계하려고 하느냐 ? '

라는 식의 대화가 통하지 않는 회원도 있었습니다.

이런 분은 자신의 기준에서 좁은 틀안에서만 박힌 사고방식으로
자기 입맛에 맞지 않은 결정에는 무조건 반대하면서 이에 대한 논리는 부족하고
설득력이 없는 경우 ' 소수의 의견은 무시하냐? ' 라는 식의 이야기를 합니다.

소수의 의견. 다수의 의견을 내세우고 약자논리를 앞세우기전에
비관적인이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아닌지 먼저 돌아보시는 여유와 한발짝 물러서서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시길 권장합니다.

중요한건 기아스포티지넷 내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이며 이는 회원과 회원간만이 아닌 회원과 숙제에 치어사는 운영진도
포함이 됩니다.

스포넷 숙제라는 것이 회원 다수를 위함이고 동호회 전체의 흐름을 위한 것임은
모두 잘아시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운영자 소견으로는 성인이라면 자신의 말과 행동에 어느정도 책임의 한계를 긋고
실천함이 기본이지 않나 싶습니다.

1년이 넘게 운영되고 여러가지 사안이 결정되고 진행되지만
큰 무리없이 어느 동호회보다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 여러분의 상호 존중과 배려.  그리고 그속에서 자정작용을 통해
굳이 명문화 시키지 않아도 되는 지극히 상식선에서의 규칙들이 지켜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까지 1만9천명의 회원중 징계 받은 회원도 없고 강제탈퇴를 당하신 분도 없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 회칙이 없는데 나를 뭘로 제재할 것이냐? ' 라는 식의 분은
더이상 회원이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무시하겠습니다. 라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스포넷내에서도 온갖 불만과 반발심만 가득하시다면 어느 집단. 어느 단체생활에서도
환영 받기 힘든 경우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운영자 입장에서 상식의 범주내에서 발생되는 작은 마찰과 잡음들은 가급적 포용하고
중간에서 조율하며 운영하는 방식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이런 자율성을 악용하여
동호회 구성원간의 단결을 저해하고 음해하려는 시도가 행여나 발생될 경우
이에 대해 간과하지 않을 것임을 공지 합니다.

지극히 상식선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되 이 범주에서 벗어나는 경우
더이상 스포넷 회원이 아닌 스포넷 파괴행위로 간주하고 기존과는 다른 강력한 대처를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이는 얼마전 서울에서 열린 전국 운영진 회의에서도 논의된 내용이며
일반회원을 포함하여 피해자의 동호회내 사회적 가치 내지 평가가 침해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구체성을 띤 사실을 표현함에 있어 사실과 다를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의 소지는 반드시 묻도록 하겠다는
결정과도 동일하며 회원 또는 운영진간의 이간질 조장 행위나 목적의식도 불분명한체 끊임없는
발목잡기식의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 회원이니까..  '   ' 그런다고 하던데.. ' 라는 식의
무책임한 행위에 대한 결과적인 면책사유는 통용되지 않음을 분명하게 이야기 드립니다.

광역별 사안에 대한 판단과 책임에 대한 두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한 공식 위계
그리고 회원간의 상호존중과 배려에 대한 캠페인 및 자율성을 강조함에 이를 악용하여
무책임한 테러성 음해행위 근절을 위한 협조 요청의 내용이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운영자 네티러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