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산지 두달도 않됐는데 벌써 테러 3번째...
사이드미러 안접고 내렸는데 누가 접으면서 기스내고...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퇴근할려고 가니 운전석쪽 문짝 3차려 쫙 그어놓고,
이래서 않되겠다 싶어 경보기 달고 몇일 않되어서
이번에는 누가 뒷범퍼 운전석쪽 모서리를 치고 도망갔어요...
리모콘 경보기가 울리길레 잽싸게 튀어 나갔는데 잽싸게 도망갔네요...
그때 차는 사라진 뒤였고,, 차 엔진소리만 들었는데...  마후라 뚫은 소리.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네요.... 아 !!  짱나 별이 보이더군요...
이렇게 세번 당하다 보니 차에 대한 애착이 갑자기 사라지더라구요..
앞날이 창창한데 새로운 맘으로 덴트할려고 맘먹었는데...
신기하게 엉덩이짝만하게 쑥들어간 뒷범퍼가 다시 쑥 튀어나와 있네요...
잔 기스만 좀 있고..  지하주차장에 세워놨는데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
티지 스스로 더위에 못이겨 원복을 시키네요... 고맙게시리...
기스 투성이지만 더 타다가 수리하는게 낳겠죠... 용돈이 딸리는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