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과일나무 v3.0 2005.07.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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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고추에 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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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작성자 2005.07.27. 10:02

^0^ 청량고추는 너무 맵구요......덜 매운 풋고추 쌈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왔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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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별이사랑 2005.07.27. 10:21

저두 왕성한 식욕을 좀 줄이는 방법좀...
식욕이 집을 나간적이 없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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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은랑[뽕밭뽕자] 2005.07.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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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날씨에 상관없이...........특별하게 먹고 싶은게 없답니다.......와이프가 뭐 해줄까 라는 질문 했을때가 잴 난감,..ㅡ.ㅡ;;
이런건 어떤 증상이죠?.....그냥 아무의미없이 끼니만 때우고 있답니다 저는.요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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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작성자 2005.07.27. 11:00

^0^ 더위를 먹은 탓일까요. 아님 냉방이 잘 된 티지와 회사, 그리고 사우나 온방이 잘 된 집안을 왔다갔다하면서 생긴 현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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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원 폴 2005.07.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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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입맛 찾는데는 충청도식(?) 바지락 고추장졸임이 그만이죠...
고추장에 물은 조금만 붓고 마치 고추장 볶는 것처럼 자잘자잘해서리........ 바지락넣고 호박 채 썰어 약간 넣은 다음에
밥에 비벼 드셔 보세요.....
바지락이 필수입니다......

아 ...그리고 강된장도 좋네요....적당히 지져진 강된장에 보리밥 서걱서걱 비벼 먹는 맛이란....게다가 풋고추 ....
에이...벌서 점심시간이네......어디 강된장 잘하는 집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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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러그 2005.07.27. 16:21

시간이 걸리지만 제일 돈 안들고 간단한 방법은
무작정 굶는겁니다...
굶으면...입맛이 돌아오기 마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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