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정확히 200km 달렸습니다. 첫날은 운동장을 돌아다니고 둘째날은 친구와 동네를 왔다 갔다 했습니다.
어제 운전잘하는 어르신을 옆에 태우고 대부도까지 갔다왔는데 운전감이 쪼금 낫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니 어제 큰 맘 먹구 혼자 타고 다니다 길잃었습니다 ㅡㅜ 저희 집이 역곡동인데 한번은 저기 영등포까지
갔다 사거리서 빨간신호 걸렸는데 큰사고 칠뻔했어요.. 그러고 아무 아파트 들어가서 유턴해서 오고 후들했는데 저녁에 잠깐 돌려고 했는데 여기 저기 다니다가 고속도로까지 얼떨결에 탔습니다.

교통흐름을 막을수가 없어서 100k까지 밟았는데 별 느낌은 없더군요 안산근처까지 갔다가 돌아오는데 배고파 죽을뻔.
역시 네비게이션이 있어야 다니겠더군요 전 ; 밤에 다시 대부도 갔다오고. 장농면허 운전 4일째인데 이젠 쪼금 감이 잡히는듯 ^^  

사실 아직 운전도 서툴고 제차에대해서도 이해를 못해서 동호회 활동은 쪼금 나중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그때는 차도 꾸미고 회원분들도 만날 기회가 됬습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모두 안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