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쎄 일산에서 글쎄 장미색 4001을 봤더랬지 모랍니까영..

호수공원따라서 롯데백화점쪽으로 조금 못가서.. 글쎄 스티커를 붙인 스포가 딱 눈에 뛰는거에요..

근데 제가 스포가 아니라 ef를 타고 있었드랜지라.. 아는척도 못하고...

창문이나 한번 내려보지.. 얼굴이나 보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엇드랬죠..

근데 이게 왠일?>?? 산신령님이 내 소원을 들어주셨나.?? 막 옆으로 갔을 때..

옆 창문이 그냥 스르륵 열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옆좌석에 어떤 어여뿐 여인이 하나 앉아있고.. 남자분이 운전을 하시더라구요.. ㅎㅎ

여자분이 조금 피곤하신지 얼굴이 밝은 표정은 아니었지만,,, 이쁘시던데여. ^^

저 역시 여친과 함께 호수공원 들렀다가, 그릭하우스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예전 캐나다에서 여친과 먹던 그릭음식이 그리워서.. 일산에 있는 그릭하우스를 가는길이었거든여..

4001 차주님~~~ 여친과 함께 그릭하우스 가서 맛난 그릭음식 드세여. ㅎㅎ

지금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올리브비누랑.. 이쁜 열쇠고리도 준답니다. ㅎㅎㅎ

어쨋든 반가웠습니다. 어서 나도 스포를 뽑아야지 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