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날 장안평에 갔다가 주차위반으로 딱지를 끊었답니다 ㅠ.ㅠ
딱지 뒤쪽을 봤더니 단속되고 10일이내에 동대문구청계좌로 입금하고 연락을 주면 과태료고지서가 집으로 안 날라간다고 하는 글이 눈에 들어오고 어차피 낼돈 얼른 내버리자라는 생각에 입금을 하고 동대문구청교통과에 전화를 했더랬죠.
전화로는 안되고 딱지를 팩스로 넣으랍니다 ㅠ.ㅠ 나참~~~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과태료고지서 나올때 돈 낼걸 하면서 3일후 팩스를 다시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제 집에 가보니 날라온 과태료 고지서... 어제 동대문구청 교통과에 전화해서 상담을 했습니다. 6월 1일 박상욱 으로 입금했다고 말씀드리니 입금내역에 없답니다 ㅠ.ㅠ 결국 국민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입금자명, 상대방계좌번호까지 확인했답니다. 그래도 동대문구청에서는 확인이 안된다고 제 인터넷뱅킹내역을 인쇄해서 팩스로 넣어달라고 하길래 그렇게 해서 해결... 에휴~~~~

제 경우는 오히려 돈을 먼저내서 고생만 했네요. 왜 서로  불편하게 과태료고지서가 나오기 전에 입금이 가능하게 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오늘의 교훈 " 한발 앞서간다고 해서 항상 좋은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