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 내일은야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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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업이 좀 늦은 관계로 이제 글을 올립니다..^^
약 일주일전쯤 루프레일패드와 트렁크매트를 거의 동시에 받고 너무 기뻣습니다..
장마가 소강상태라 세차까지 깨끗이 하고(블랙티지라서..ㅋㅋ)떨리는 마음에 위에 두가지를 장착했습니다...
바로 그날 오후 늦게 외근이 있어서 티지를 몰고 분당에서 광명까지 갔었습니다...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규정속도를 준수하며.. 목적지에 도착.. 볼일을 보고 늦은밤 거의 12시쯤인가...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오고 있었습니다...
외곽순환도로를 타보신분은 아시겠지만...거의 고속도로 뺨치죠?
아우토반이라고나 할까..ㅋㅋ
100km 규정속도에 100Km로 달리는 차들은 거의 없습니다..(저빼구..)
더구나 늦은밤이라 더 그랬습니다...평일밤이라 ..오가는 차도 별로 없었구..
하여튼 한참을 오고 있는데...갑자기 뒤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트렁크쪽에서 뭔가가 ‘탁,,,탁’ 또 조금있다가 ‘탁...탁’ 치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렸습니다.
이상한생각이 들어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로 뒤쪽을 계속 봤지만 아무이상이 없었습니다...
혹시 리어와이퍼가 부러져 뒷 유리를 치는 건 아닐까....차가 달리면 달릴수록 소리가 커졌습니다..,.
갓길에 세워 확인하고 싶었지만 그시간에 갓길에 세운 다는게 쫌 그래서...그냥 달렸습니다...
밤12시.. 더구나 아침에 세차까지 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부슬비까지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약간은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냅다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여전히 소리가 더커지며....제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정말 꼭 트렁크에 누가 타고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정말 그랬습니다...
규정 속도구 뭐구 냅다 지르며 집에 무사히 도착 한참 숨을 고른뒤에 시동을 끄고 내려 뒤로 돌아가 확인작업에 들어갔습니다...정말 아무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으악~~! 제 티지에 천장을 보는 순간 전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아침에 세차하고 단 루프레일 패드 두 개중 하나가...그것도 안에 스티로폼만 날아가고 껍데기만 남아서...줄에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해보니...주행 중 뒤쪽에서 난 소리는 패드가 안쪽 스티로폼은 날라 가고 껍데기만 남아 펄럭이며 천장에 부딪히는 소리였습니다!!!!
정말 밤이었기에 망정이지 낮에 그랬으면 무슨 X팔림이었겠습니까...또 스티로폼 맞은 차는 얼마나 기분 나빴겠습니까!!
루프패드를 구매한 여러분 다시한번 끈 꽉묶어 저같은 사고(?)안 당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참고로 운영자님...ㅋㅋ 죄송한데요...스티로폼 하나만 얻을 수 없을까요? 솜뭉쳐서 넣을수도 없쟎아요??..ㅋㅋ...쿠션구매할려고 하는데 두개사면 스티로폼하나만...끼워주세요..ㅋㅋ
오늘도 불철주야 외곽순환도로를 질주하시는 동호회여러분 지나가다 스티로폼 발견하면 쫌 주워주세요~~~ㅋㅋ
이상 저의 황당한 사고사례였습니다!!~~꾸벅~~
약 일주일전쯤 루프레일패드와 트렁크매트를 거의 동시에 받고 너무 기뻣습니다..
장마가 소강상태라 세차까지 깨끗이 하고(블랙티지라서..ㅋㅋ)떨리는 마음에 위에 두가지를 장착했습니다...
바로 그날 오후 늦게 외근이 있어서 티지를 몰고 분당에서 광명까지 갔었습니다...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규정속도를 준수하며.. 목적지에 도착.. 볼일을 보고 늦은밤 거의 12시쯤인가...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오고 있었습니다...
외곽순환도로를 타보신분은 아시겠지만...거의 고속도로 뺨치죠?
아우토반이라고나 할까..ㅋㅋ
100km 규정속도에 100Km로 달리는 차들은 거의 없습니다..(저빼구..)
더구나 늦은밤이라 더 그랬습니다...평일밤이라 ..오가는 차도 별로 없었구..
하여튼 한참을 오고 있는데...갑자기 뒤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트렁크쪽에서 뭔가가 ‘탁,,,탁’ 또 조금있다가 ‘탁...탁’ 치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렸습니다.
이상한생각이 들어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로 뒤쪽을 계속 봤지만 아무이상이 없었습니다...
혹시 리어와이퍼가 부러져 뒷 유리를 치는 건 아닐까....차가 달리면 달릴수록 소리가 커졌습니다..,.
갓길에 세워 확인하고 싶었지만 그시간에 갓길에 세운 다는게 쫌 그래서...그냥 달렸습니다...
밤12시.. 더구나 아침에 세차까지 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부슬비까지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약간은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냅다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여전히 소리가 더커지며....제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정말 꼭 트렁크에 누가 타고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정말 그랬습니다...
규정 속도구 뭐구 냅다 지르며 집에 무사히 도착 한참 숨을 고른뒤에 시동을 끄고 내려 뒤로 돌아가 확인작업에 들어갔습니다...정말 아무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으악~~! 제 티지에 천장을 보는 순간 전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아침에 세차하고 단 루프레일 패드 두 개중 하나가...그것도 안에 스티로폼만 날아가고 껍데기만 남아서...줄에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해보니...주행 중 뒤쪽에서 난 소리는 패드가 안쪽 스티로폼은 날라 가고 껍데기만 남아 펄럭이며 천장에 부딪히는 소리였습니다!!!!
정말 밤이었기에 망정이지 낮에 그랬으면 무슨 X팔림이었겠습니까...또 스티로폼 맞은 차는 얼마나 기분 나빴겠습니까!!
루프패드를 구매한 여러분 다시한번 끈 꽉묶어 저같은 사고(?)안 당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참고로 운영자님...ㅋㅋ 죄송한데요...스티로폼 하나만 얻을 수 없을까요? 솜뭉쳐서 넣을수도 없쟎아요??..ㅋㅋ...쿠션구매할려고 하는데 두개사면 스티로폼하나만...끼워주세요..ㅋㅋ
오늘도 불철주야 외곽순환도로를 질주하시는 동호회여러분 지나가다 스티로폼 발견하면 쫌 주워주세요~~~ㅋㅋ
이상 저의 황당한 사고사례였습니다!!~~꾸벅~~
댓글 8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어떻게 묶으셨길래...
아무튼 큰일 아니어 다행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내심 조마조마...
아무튼 큰일 아니어 다행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내심 조마조마...
ㅜ.ㅜ 그래도 다행이네요 다른 문제가 아니여서요 ㅎㅎ
이번엔 통째로 잃어버린게 아니고 스폰지만 날라갔네요...ㅜ.ㅡ
이저저래 루프레일패드 잃어버리시는 분들이 많군요.
욕심은 났지만 진도같은 시골에서 루프패드 달구 다니면 너무 튀기때문에 안됩니다.
가능하면 주변에 차 산거 모르게 다닐라구 노력중... ^^;
욕심은 났지만 진도같은 시골에서 루프패드 달구 다니면 너무 튀기때문에 안됩니다.
가능하면 주변에 차 산거 모르게 다닐라구 노력중... ^^;
레일패드 잃어버리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타이(?)로 꼭 묶고 다니세요.. 혹시 조만간에 루프레일 짝맞추기 게시판이 생성되지 않을까 싶네요...허걱..튀>>==33===333
루프레일페드 안쪽의 스티로폼이 대충보니 수도관 동파방지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겼더군요..
철물점 가셔서 내경와 외경이 비슷한 스티로폼을 한번 찾아보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만약 딱 맞는것이 있다면...우리 동호회 회원님들 중 야구왕임과 같이 바람에 테러당한 분들의 희소식이 될듯 합니다.
철물점 가셔서 내경와 외경이 비슷한 스티로폼을 한번 찾아보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만약 딱 맞는것이 있다면...우리 동호회 회원님들 중 야구왕임과 같이 바람에 테러당한 분들의 희소식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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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거 날라가는 분들 생각보다 많네여.. 잘 묶으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