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방 불멸의 토끼입니다.

요즘 주유소에서 자꾸 주유원들이 울 티지를 주유시 주유구 캡을 빼서 지붕에 올려 놓거나 주유기 위에 올려놓더군요
그건..
울 티지를 무시하는 행위랍니다 - -+

저렇게 버젓이 주유캡 거는 자리가 있는데 뭐하는건지..
주유원들이 그러면 가르침을 하사해 주시길..


그리고 요즘 티지에 휘발유를 넣어버리는 무지막지한 주유원들이 종종 있는거 같더군요
디젤.. 영어루 적혀있는거 그게 경유란 뜻인지 모른다고 칩시다..
위에 떡하니 한글로 경 유 라고 써놨는데
한글도 못읽는 주유원들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주유구를 열어보면 무려 3곳이나 써 있는데 어찌 그렇게 무지막지할 수가 있는지.
어의없을 따름입니다..

---추가 잡소리..
꽤 많은 분들이 주유원들이 휘발유를 잘못 주유할까봐 주유구 커버 외부에 디젤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많이 붙이시는데
제가 보기엔 시각적 요소 말고는 기능적 효과는 거의 없을꺼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주유구 열어주면 주유원들이 주로 안쪽만 보고... 안쪽에 충분히 볼 수 있을만큼 적혀 있는데
외부에까지 그렇게 붙여 놓을 필요는 적다고 봅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